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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17일 LG:KIA - ‘우규민 6.1이닝 1실점 7승’ LG 2연패 끝

[관전평] 8월 17일 LG:KIA - ‘우규민 6.1이닝 1실점 7승’ LG 2연패 끝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7일 월요일에 펼쳐진 KIA와의 잠실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16일 경기 1회초 KIA에 선취점을 내준 뒤 1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 것이 LG에는 행운으로 작용했습니다. 박용택, 1이닝 수비 실수 2개 수훈 선수는 선발 우규민입니다. 우규민은 당초 18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16일 경기가 시작된 뒤에 우천 노게임이 되어 선발 김광삼이 소진되면서 하루 앞당겨 17일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우규민은 6.1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에 올라섰습니다. 3회초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우규민은 4회초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

LG 양상문 감독의 ‘서상우 기용법’ 적절한가?

LG 양상문 감독의 ‘서상우 기용법’ 적절한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본선 리그 한일전. 2:2 동점이던 9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마무리 이와세에 맞서 김경문 감독은 대타 김현수를 기용했습니다. 당시 일본 NHK의 중계진조차 ‘좌완 투수 상대로 좌타자를 대타로 선택했다’며 깜짝 놀란 순간이었습니다. 만 20세의 김현수는 중전 적시타로 결승타를 터뜨려 한국은 5:3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이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현수가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선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현재 LG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는 좌타자 서상우입니다. 25경기에서 51타석을 소화해 출전 횟수는 많지 않지만 0.422의 타율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10경기도 28타수 13안타 0.464로 좋습니다. 하지만 서상우는

[관전평] 8월 15일 LG:KIA - ‘박용택 견제사 찬물’ LG 1:2 패배

[관전평] 8월 15일 LG:KIA - ‘박용택 견제사 찬물’ LG 1:2 패배

LG가 2연패했습니다. 15일 잠실 KIA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9회말 역전 기회에서 박용택이 견제사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류제국, 호수비 등에 업고도 선취점 허용 LG 선발 류제국은 3회초 2사까지 호수비 행진에 힘입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이범호의 느린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대시해 아웃 처리했습니다. 김원섭의 좌익선상으로 빠진 타구를 좌익수 문선재가 재빨리 2루에 송구해 타자 주자 김원섭을 아웃시켰습니다. 이어 2사 1루에서 김호령의 타구는 중견수 임훈이 우측으로 수비 위치를 옮겨 포구가 쉽지 않았지만 전력 질주해 아웃 처리했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백용환의 3유간 빠지는 안타성 땅볼 타구를 3루수 히메네스가 다이빙 캐치해 아웃시켰습니다. 박

[관전평] 8월 14일 LG:SK - ‘투타 지리멸렬’ LG 2:8 참패

LG가 전날 경기 대승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4일 문학 SK전에서 2:8로 참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리멸렬이었습니다. 지리멸렬 이준형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등판한 1회말 선발 이준형의 투구는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준형은 1회말 선두 타자 이명기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LG전에 강한 이명기를 출루시킬 경우 실점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준형은 승부조차 하지 못하고 걸어서 내보냈습니다. 1회 선두 타자 볼넷 후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오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지만 이준형은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박계현의 기습 번트 안타 후 이재원을 삼진 처리해 한숨 돌렸지만 정의윤을 상대로 초구에 커브를 던지다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3개의 베이스가 모두 채워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