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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파타야의 어느 해변마을 천천히 걸어보기

차이컬쳐|2019년 6월 9일

지인의 결혼식 참석으로 파타야에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파타야를 태국에 사니까 결혼식 하는 곳으로 다녀오게 되네요. 머물고 있는 호텔 주변을 아침에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어제 결혼식에서 태국에 거주한지 15년된 태국어과 졸업자인 분을 만났는데요. 이분이 저와 같은 대학이시더군요. 그래서 참 반가웠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태국 15년 살았음에도 또, 파타야를 자주 왔음에도 여기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여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제가 머문 호텔 주변을 걸어 보았습니다. 아침은 어제 오후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어제 제가 도착했을때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있었거든요.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작은 마을 입구에강아지 한 녀석이 누워서 자고

태국 파타야 어느 해변마을의 칠리카페에서 마신 진짜 '칠리'커피

차이컬쳐|2019년 6월 8일

주말에 태국파타야에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하러 왔습니다. 파타야는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한 휴양해변관광지인데요. 지인분의 결혼식이 있어서 왔다가 잠시 시간이 있어 주변 마을을 천천히 걸어보는 도중, 뭔가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가 있더군요. 카페 이름이 '칠리카페 Chilli cafe' 였습니다. 유리가 없는 그냥 오픈된 형식의 카페인데요. 작은 해변마을에 이런 느낌의 카페 좋더군요. 그래서 점심 식사한 뒤라 커피한잔 하며 분위기를 느껴 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샌들을 벗고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앉아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이 자리가 비어 있길래 여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이 젊으시더군요. 감각이 있으신지 인테리어도 잘

커피맛이야 어쨌건, 한 번쯤 앉아 있고 싶은 분위기의 카페

차이컬쳐|2019년 6월 4일

저는 돈으로 '물건' 을 사는 것 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으면 그 여유자금으로 '시간' 과 '경험'을 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개념은 많은 분들이 아실거구요. 돈으로 경험을 사려는 이유는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세상에 참 많은 걸 해 볼 만한 것들이 있는데, 나이만 들어가고 해 보지 못 한 것들이 참 후회스럽더군요. 제 나이가 60, 70이 되었을때 어떤 것들이 가장 후회스러울까 라고 상상을 해 보면, 그래도 젊었을 때 해 볼 수 있던 것들을 못 하고 이제 곧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겠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 보려고 노력을 참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경험이라는 것이 돈이 많이 드는 거창한 멀리 가는 여행이 아니라,

태국 지하동굴 절과 거기 살고 있는 원숭이들 모습(1)

차이컬쳐|2019년 6월 2일

태국 지하동굴에 절이 하나 있는데요. 분위기가 아주 신비롭고 좋습니다. 또 거기에 자연 원숭이들이 살고 있거든요. 지금 저기 보이는 난간 아래로 아주 깊은 동굴 바닥이 있는데, 원숭이들은 저런 곳에서 저렇게 아슬하게 앉아 있어도 고소공포증 같은 건 없나 봅니다. 먼저 동굴을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많은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기 개들도 있구요. 저기 누워 있는 원숭이는...세상 팔자 좋아 보입니다. 원숭이들이 계단 난간에 올라가 있는건 이해를 하겠는데,이 녀석은 쌩뚱맞게 왜 저길 올라가 있을까요? 드디어 동굴 아래로 내려간ㅂ니다. 저기 원숭이 두 녀석이 난간에 앉아 있습니다. 무튼 저기 엄청 높은곳인데 난간을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니더군요. 원래 인류는 고소공포증이 없었다가 점점 생겨난 것일까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