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태국파타야에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하러 왔습니다. 파타야는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한 휴양해변관광지인데요. 지인분의 결혼식이 있어서 왔다가 잠시 시간이 있어 주변 마을을 천천히 걸어보는 도중, 뭔가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가 있더군요. 카페 이름이 '칠리카페 Chilli cafe' 였습니다. 유리가 없는 그냥 오픈된 형식의 카페인데요. 작은 해변마을에 이런 느낌의 카페 좋더군요. 그래서 점심 식사한 뒤라 커피한잔 하며 분위기를 느껴 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샌들을 벗고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앉아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이 자리가 비어 있길래 여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인이 젊으시더군요. 감각이 있으신지 인테리어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