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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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

"코스타리카? 그거 나라 이름이야?"[공모-여행지에서 생긴 일] 행복지수 1위 나라에서 느낀 삶의 맛 12.07.01 12:09l최종 업데이트 12.07.01 12:09l 박솔희(jamila) 내가 코스타리카에 간다고 했을 때,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반응은 대개 "거기가 어디야?"였다. 하기사, 한국에서 코스타리카의 이름을 들어본 게 몇 번이나 됐을까. 월드컵 때 중남미의 축구 강국이라는 언급이 나오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에티오피아나 케냐산 커피 원두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게 코스타리카 커피였다. 심지어 "코스타리카? 그거 무슨... 나라 이름이야?"라고 물었던 친구도 있으니 말 다했다. 이렇게 나는, 보도 듣도 못했던 곳에 다녀왔다.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파나마와 니카라과 사이에 위치한 작은 나라다. 물

Costa Rica - part 10 : Epilogue

Costa Rica - part 10 : Epilogue

사진_따바콘 온천에서 코스타리카, 월드컵 축구 할 때 말고는 들어보기 힘든 이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코스타리카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대개 '거기가 어디야?', 혹은 심지어 '코스타리카? 나라 이름이야?' 봄방학 때 계획도 딱히 없었고 뭐 만들기도 귀찮아서 두영오빠 간다는 패키지 투어 껴서 따라갔던 코스타리카 여행. 심지어 겨울쿼터 마지막엔 인플루엔자A로 많이 아파서 출국이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방학 되기 전에 무사히 완쾌해서 잘 놀고 왔다. Pura Vida! 즐거운 인생! 코스타리카에서 자주 쓰이는 인삿말이다. 흔히 남미 사람들이 근심 걱정 없고 신나게 사는 걸로 유명한데, 중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 역시 그런 분위기가 물씬하다. 축구에 환장하는 것도 그렇고, 사람들 친절한 것도 닮았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8 : La Paz Waterfall Gardens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8 : La Paz Waterfall Gardens

코스타리카 일정의 마지막, 라 파즈 공원 - 일종의 사파리 공원이랄까. 제일 처음 우리를 맞아준 것은 코스타리카의 대표 새 뚜깡! 이름도 잘 모르겠지만... Tropical Birdies :D 나무늘보! 항상 자고 있기 때문에... 얼굴 보기 정말 힘든 동물이라고... LOL 완전 귀여움 ㅠㅠㅠ 나비의 변태 과정 벌새. 몸은 작지만, 몸집에 비해서는 심장의 크기가 가장 큰 동물이라고 한다. 몸은 작지만 마음은 크다는 걸까. 뱀 +ㅂ+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왠지 인도 길거리를 활보할 것 같은 소... 뭔가 친숙한 누렁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 판초 우비. 850(eight fifty)라고 하기에 850콜론이라는 소리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8달러 50센트였다. =_=... 약 2천원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7 : Volcan Poas 뽀아스 화산

[Spring Break] Costa Rica - part 7 : Volcan Poas 뽀아스 화산

그러니까 날씨가 좋으면 세계에서 제일이랬나 제이랬나 뭐 그렇게 큰 화산 분화구를 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건데, 새벽부터 이렇게 안개가 끼는 바람에 건진 사진은 이게 전부다. 가이드 아저씨가 안쓰러워했지만 사실 난 오히려 별로 실망하지 않았다. 새벽 안개도 나쁘지 않았던 데다가, Fodors 가이드북에 읽은 다음 한 문장이 너무 와닿았으니까 - Nobody can argue with Mother Nature. 작년에 지리산 노고단에 두 번을 갔는데, 한 번은 새벽에 갔는데도 이렇게 안개가 껴서 일출을 못 봤다. 본래 지리산에서 일출 보려면 3대가 공덕을 쌓아야 되는 거라고 했다. 안개가 심해서, 일년 중 50일 정도만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그래서, 뽀아스 화산 분화구를 못 봤지만 괜찮았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