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20180907/11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감상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8년 9월 12일 | 
코스타리카 전이나 칠레 전이나 벤투 감독이 짠 틀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비 빡시게 하다가 공 탈취하면 측면으로 튀어들어가는 패턴 플레이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코스타리카 전에서는 그게 통했지만 칠레 전에선 그게 통하지 않았다. 일단 가장 큰 차이라면 코스타리카에 비해 칠레의 전방압박이 훨씬 강력했다는 것. 칠레가 굉장히 타이트한 전방압박을 가하니 아랫선에서 전방으로 나가는 패스가 즉각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적었고 패스가 나가더라도 스피드가 느리거나 부정확항 경우가 잦았다. 거기다가 비달과 메델이 중원을 장악해버리니 패스가 나가더라도 조기에 차단되거나 돌파하려고 시간 보내다가 칠레가 수비 대형을 갖춰버리는 경우가 잦았다. 일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의 기회를 만들어 낸 것은 벤투가 추

06.27 GROUP E 최종 결과

By 취미생활 | 2018년 7월 1일 | 
06.27 GROUP E 최종 결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의 E조 결과이다. 예상대로 브라질이 1위, 2,3,4위는 서로 비슷 비슷한 느낌인데 그 중에서 스위스가 챙겼다. 전체적으로 박진감이 느껴지는 경기라는 느낌은 없다.

[2018 월드컵] 브라질 2:0 코스타리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22일 | 
[2018 월드컵] 브라질 2:0 코스타리카
수비축구와 나바스 골기퍼의 힘으로 무승부로 가나~했는데 연장시간에 2골이나 넣어 결국 이겼네요. 코스타리카도 좀 기회가 있었지만 영....ㅜㅜ 정면이었는데 나바스 알까기 ㅠㅠ 흥분의 감독 패대깈ㅋㅋ 네이마르는 헐리우드와 사포 등 추태(?)를 보여주긴 했지만 두번째 골을 넣으며 그래도~ 근데 브라질도 좀 상태가 그렇~게 좋다고 보기엔 또~

브라질 2 : 0 코스타리카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6월 22일 | 
90분 내내 잘 버티고도 추가시간에 무너진 코스타리카였습니다. 천하의 나바스도 뒤쪽에 숨어 있다가 벼락같이 뛰어들어 온 쿠티뉴의 슈팅까지 막을 순 없었네요. 네이마르의 추가골은 체력과 기력이 모두 소진된 코스타리카의 숨통을 끊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 참수 세러머니는 너무했습니다. 네이마르 이녀석은 꼭 이렇게 안해도 되는 미운 짓을 해요. 얜 항상 등 뒤를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경기내용만 보면 월드컵 결승전 정도의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선수와 포메이션을 교체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양 팀 사령탑의 지략 싸움이 돋보였습니다. 치치 감독이 더글라스 코스타를 투입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보입니다. 이 선수가 투입되면서 양 측면 모두에서 브라질의 공격이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