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Posts
129 posts
코리아
남북단일팀으로 탁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남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웃음부터 눈물, 감독 모든 것이 클리셰 투성이에 작위적이며 강박으로 가득 차 있다. 너무나도 상투적이고 과장되게 설정된 북측 인물들은 미간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경기 장면들도 특별히 눈에 띄지 않으며, 탁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미학적으로나 영화적으로 깊게 다루려는 시도는 애초에 있었을 리가 없다. 애초에 중요했던 것은 남북한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한다는 설정이었기에, 스포츠 적인 장면보단 그 외적인 감정에만 집중할 뿐이다. 결국은 스포츠 영화면서 스포츠는 포기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현정화가 북한 선수들을 출전해주지 않는 북측 관계자들을 보며 비를 맞으며 무릎을 꿇을 때, 게다가 울며 함께 경기를 해달

슈퍼스타
를 보고도 느꼈지만, 그래 영화감독은 고달픈 직업이다. 근데 그 고달픔도 사실은 지겹다. 고달프다, 고달프다 말하는 것도 이젠 지겹다. 사실 그래봤자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느껴보지도 못할 고달픔이다. 어쩌면 고달프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은 사실 딱히 고달픈 삶을 살고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진짜 고달픈 사람은 그 나름대로 삶의 패턴에 이미 적응해 버렸을지도 모를일. 의 진수(송삼독 역)이 딱 그렇다. 시나리오 준비중이며, 제작사의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천하태평이다. 맘 속에 간절함과 고달픔도 이제는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에게 친구이자 배우 태욱이 부산국제 영화제에 가자고 제안을 한다. 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이렇게 저렇게 뚝

나는 공무원이다
영화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는데, 의 감독 구자홍은 영화 속 한대희(윤제문 역)의 입을 빌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대놓고 하는 수준이다. 영화감독은 고달픈 직업이다. 장편으로 데뷔한 이상, 다음 장편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영화라는 것이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프리 과정이 촬영 과정보다 더 긴 영화가 대부분이다. 남들의 눈엔 노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직업 1위가 영화감독일지도 모른다. 돈 버는 것도 쉽지 않은 그런 직업. 할 말은 많은데, 하고는 싶은데 정말 기다림만이 답인 기다림의 직업. 왜 이런 소리를 하냐 하면, 를 보면서 구자홍 감독이 얼마나 영화를 찍고 싶었으며, 얼마나 세상을 향해 할 말이 많았는지

2012년 롤마작MT 관련 일정안내 및 참가신청글
올해초에 발표해놓고 이것저것 애키우네 일하네어쩌네해서 무지~~~하게 연기가 되버리고 안내도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도 일이 바쁜지라(신입사원인지라) 여러모로 계획을 파밧 내놓는게 매우 힘듭니다만, 일단 개최시기를 분명히하고 참가신청을 받아놔야 이야기가 될것같아서 이렇게 간단하게 참가신청및 일정안내글을 올립니다. ------------------------------------------------------------------------------------------------------ 제목 : 밥상뒤집기 주최 롤마작겨울MT 기간 : 2012년 12월 첫째주 금토일 2박3일 (11월 30일~ 12월 2일) OR 12월 둘째주(12월 7일~9일) 참가신청하시는분은 희망 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