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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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악의 미니게임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악의 미니게임

EGLOOS HEIST : POSTS|2014년 2월 13일

전 폴아웃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1편과 2편은 물론이고, 3편과 뉴베가스 모두 해봤죠. 특히 뉴베가스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닳도록 징하게 (지금도 십몇회차 하고 있음) 해서 별 쓰잘데기 없는것까지 다 압니다. 어서 폴아웃 4가 나와야 하는데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빠져있는것 같더군요. 망해라 ㅋ 짜피 나와봤자 명불허전 베데스다니까 이런 게임 나오겠지만. 각설하고, 오늘은 폴아웃 3 / 뉴베가스에 등장하는 끔찍한 해킹 미니게임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요렇게 생겨먹은 미니게임입니다. 컨셉은 엄청 간단해요. 저 무의미한 코드 속에서 4번의 시도 내로 정확한 패스워드를 고르면 됩니다. 단어를 찍으면 그 단어가 정답과 스펠링이 몇개나 일치하는지 표시되고, 괄호를 고르면 오

폴아웃 : 뉴베가스

폴아웃 : 뉴베가스

작은학생|2013년 4월 24일

폴아웃3는 절대 나쁜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핵전쟁후의 황량함과 쓸쓸함을 너무 잘 구현해놔서 오히려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에서 멀었던 기분이었다. 덕분에 모로윈드때부터 해온 엘더스크롤 시리즈까지 약간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뉴베가스, 생각 이상이다. 벌써부터 플레이시간이 40시간에 가까워졌다. 거의 모든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20시간 ± 5시간인 내 라이브러리에서 30시간을 넘었다는건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뜻이다. 내가 그만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의미니까.(원래 플레이타임이 짧지 않은 이상) 아직 진행은 한참 초반인것 같고,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베데스다 본가의 작품과는 다르게 리플레이성도 풍부하고, 나의 선택이 게임에 미치는 영

폴아웃 이야기 1 : 폐허와 숭고

폴아웃 이야기 1 : 폐허와 숭고

그런거없다|2013년 2월 22일

당신은 지금 볼트 101에 살고 있다. 당신이 필요한 물품들 유희, 음식, 잠자리 등은 볼트내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볼트 101의 너무 밝지도 않은 어슴프레한 빛과 폐쇄성은 오히려 자궁안에 있는 아이같은 안도감을 준다. 만날 보는 사람들, 만날 보는 물건들. 괴상해 보일 앤디는 오히려 귀여워보이기까지 한다. 당신은 언제까지나 이제와 같은 나날이 계속 되리라 믿는다. 그런데 이런 여느 나날이 깨지는 사건이 당신 주변으로부터 시작한다. 당신의 아버지가 절대 밖으로 나갈 수 없으리라 생각한 볼트 101을 탈출한것이다. 당신은 안정된 질서의 붕괴로 인한 불쾌와 함께 호기심이 같이 들기 시작한다. 바깥은 어떨까? 내가 살고 있는 이곳 같을까? 그리고 이런 호기심과 질서의 붕괴는 균형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