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박훈정 감독이 남자 냄새 나능 영화에 관하여 매우 강한 지점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나름 정말 잘 나온 신세계도 그랬지만, 그 이전에 나온 작품도 비슷했거든요. 하지만 대호의 경우에는 영화 자체가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솔직히 기대가 된다고 말 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상태입니다. 일단 그래도 지켜보기는 해야 할 듯 합니다. 궁금한 것도 있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좀 놀란건, 이 영화에 피터 스토메이어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