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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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2014

DID U MISS ME ?|2021년 5월 20일

아직까지도 신생 액션 시리즈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따져보니 이것도 벌써 7년 전 영화다. 곧 있으면 시리즈 10주년 맞이할 기세. 2편과 3편 리뷰는 여기와 여기.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액션이 엄청나게 훌륭한 영화란 생각은 안 들더라. 솔직히 요즘 이 정도 하는 영화들은 쎄고 쎘잖나. 액션의 물리적 양과 그 크기는 요즘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못 미치고, 동선 합과 아이디어라는 질적 측면에서 있어서도 아주 빼어나진 않다. 막말로 나이 든 주연배우의 노쇠함을 감추고자 노력한 티가 더 난다. 액션의 양과 질 모두 이어지는 속편들이 훨씬 더 낫다. 그럼에도 이 1편이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주인공과 세계관 셋팅을 잘 해놨기 때문일 것이다. 존 윅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으로 강조되는 캐릭터다. 별다른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액션보다 수다가 더 많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MI6 요원 해티(바네사 커비 분)는 ‘에테온’의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의 기습으로 인해 ‘눈꽃 바이러스’를 다시 빼앗길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몸에 주입합니다. 해티가 바이러스와 함께 은둔하자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태덤 분)가 팀을 이뤄 추적합니다. 전형적 버디 무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조연 캐릭터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를 주인공으로 끌어올린 외전입니다. 악연이 있었던 홉스와 쇼는 아옹다옹하면서도 한 팀을 구성하는 버디 무비의 정석에 충실합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의 추가 장면에도 두 주인공의 악연은 계속됩니다. 쇼의 여동생 해티가 위험에 처하고 홉스가 해티에 호감을 품

홉스 & 쇼

DID U MISS ME ?|2019년 8월 20일

각각 미국과 영국에 살고 있는 두 완삭이 신체 강화된 사이보그 반삭에 맞서 싸우고 전 지구를 수호한다는 이야기. 내용만 봐도 80년대 바이브가 느껴지지 않는가. 난 이거 보고 2010년대에 만들어진 제리 브룩하이머 영화 같단 생각도 좀 들더라. 기획 자체엔 큰 무리가 없다. 오히려 꽤 괜찮아 보이기까지한 기획이다. 본가 시리즈에선 이제 더 이상 인물들끼리의 케미스트리가 살질 않거든. 그나마 있던 것도 빈 디젤과 폴 워커 간의 그것이었는데, 7편으로 폴 워커가 퇴장하고부터는 그것도 답이 없지. 맨날 가족이랍시고 파티원들만 늘려갔으니 이야기와 액션이 너저분해지는 건 보너스고. 하여튼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180도 다른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를 붙여 스핀오프로 만드는 건 꽤 그럴듯한 기획이다. 때문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가족의 질주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16일

용아맥으로 보고온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앤쇼입니다. 분노의 질주를 후반부터 보긴 했지만 괜찮기도하고 점차 액션배우들이 많이 붙어 좋았는데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갈라서서 이렇게 시리즈가 갈라설 것 같다는게 참 ㅜㅜ 그래도 팝콘영화로는 잘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여름 가족영화로 손색이 없는ㅋㅋ 게다가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감독이라 그런지 액션도 괜찮고 바네사 커비까지 비중과 매력이 잘 드러나게 연출해서 꽤나 좋네요. 까메오로 나온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진짴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특유의 양키센스까지 더해져 빵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 우리버전으론 쓰기 힘들겠지만;; 후반에 너무 가족으로 가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팝콘영화로서의 미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