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액션보다 수다가 더 많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30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MI6 요원 해티(바네사 커비 분)는 ‘에테온’의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의 기습으로 인해 ‘눈꽃 바이러스’를 다시 빼앗길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몸에 주입합니다. 해티가 바이러스와 함께 은둔하자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태덤 분)가 팀을 이뤄 추적합니다. 전형적 버디 무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조연 캐릭터 루크 홉스와 데커드 쇼를 주인공으로 끌어올린 외전입니다. 악연이 있었던 홉스와 쇼는 아옹다옹하면서도 한 팀을 구성하는 버디 무비의 정석에 충실합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의 추가 장면에도 두 주인공의 악연은 계속됩니다. 쇼의 여동생 해티가 위험에 처하고 홉스가 해티에 호감을 품
"램페이지"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3일 |
!["램페이지" 블루레이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7/03/d0014374_5b362be94c30f.jpg)
이 타이틀은 솔직히 소개만 하고 넘어가렵니다. 이 영화를 굳이 블루레이로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나름 흥행에는 성공해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스펙으로 나오기는 하네요. [부가영상(한국어자막지원)] (* 스페셜피쳐는일반 2D 블루레이디스크에만있습니다. –Not Just a Game Anymore(6:15) –Deleted Scenes(10:12) –Gag Reel(2:46) –Rampage: Actors in Action(10:36) –Trio of Destruction(10:08) –Attack on Chicago(10:13) –Bringing George to Life(11:53) 별로 고민 되지는 않지만 말이죠.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2017)
By being nice to me | 2017년 4월 18일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4/18/e0012966_58f68485cac6b.jpg)
이 영화 시리즈...처음에는 그냥 무법 길거리 레이서들이 운전이 많이 필요한 특정한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인간흉기(?)들과 자동차가 나오는 무식한 초인 액션물(?)로 바뀐 것 같은데(어째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같은?)... 아무튼 액션 하나만큼은 화끈해서 꽤 긴 러닝타임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면에서 이 영화는 자기가 할 일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했다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악당에게 모종의 협박을 받아 배신을 때리게 되지만, 결국에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철저히 역관광을 시켜버린다는 단순명쾌한 내용인데, 이런 것이 이 영화에는 아주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줄거리같은 것은 그냥 양념이라고 봐야...다만 캐릭터성은 꽤 중요했고 주인공과 악당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가족의 질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8월 16일 |
용아맥으로 보고온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앤쇼입니다. 분노의 질주를 후반부터 보긴 했지만 괜찮기도하고 점차 액션배우들이 많이 붙어 좋았는데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드웨인 존슨과 빈 디젤이 갈라서서 이렇게 시리즈가 갈라설 것 같다는게 참 ㅜㅜ 그래도 팝콘영화로는 잘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여름 가족영화로 손색이 없는ㅋㅋ 게다가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2 감독이라 그런지 액션도 괜찮고 바네사 커비까지 비중과 매력이 잘 드러나게 연출해서 꽤나 좋네요. 까메오로 나온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진짴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특유의 양키센스까지 더해져 빵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 우리버전으론 쓰기 힘들겠지만;; 후반에 너무 가족으로 가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팝콘영화로서의 미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