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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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까지-우아하고 무시무시하다

<스토커> 박찬욱 감독과의 대화까지-우아하고 무시무시하다

박찬욱 감독이 헐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GV시사회에 다녀왔다. 'Dlrected by Park Chan-Wook' 오프닝자막이 지나고 범상치 않은 소녀 '인디아' 아버지의 장례식이 미묘하고 의심스런 공기 가득히 비춰졌다. 아름다운 모녀와 완벽한 미남의 매력 넘치는 '인디아'의 삼촌 그리고 잠깐의 등장이지만 역시 뭔가 의문을 품게 하는 조연들 인디아의 '고모 할머니' 재키 위버, '믹개릭 부인' 필리스 소머빌까지 등장인물들의 서늘한 포스만으로도 영화 전반의 긴장감을 그득히 채웠다. 특히 삼촌 '찰리' 역의 , 의 꽃남 매튜 구드의 관능적이면서 오싹한 표정과 눈빛, , 에

여성들을 위한, 델마와 루이스

여성들을 위한, 델마와 루이스

antisocial|2013년 2월 22일

리들리스콧 감독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명작들을 그당시 그시점에 제대로 감상했던 적도 전혀 없어서 더더욱 나에겐 감흥이 없었고, 아 최근에 프로메테우스를 극장에서 봤을때 그렇게도 나와는 맞지 않는 스타일과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는 있었던것을 생각해보면 만약 다른 영화들도 개봉당시에 봤으면 좀 생각이 달라졌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어쨌거나 느끼는것은 여자들은 꽤 볼만하지 않겠나 하는것이다. 보통 대부분의 영화감독들은 남자이고 아니 뭐 사회 전체적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것은 남자이다. 여자들 스스로도 잘느끼지 못할 정도로 깊숙한 곳부터 이미 그렇다. 그래서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더러 있지만 남성의 눈으로 바라본 여성 주인공(예로 툼레이더 정도가 있겠지?)이 아닌

킹덤 오브 헤븐, Kingdom of Heaven, 2005

킹덤 오브 헤븐, Kingdom of Heaven, 2005

Call me Ishmael.|2013년 1월 24일

※ 감독판director's cut 기준입니다. 압도적인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살라딘의 대군으로부터 치열하게 예루살렘 수성을 이끈 발리안(올랜드 블룸)이 마침내 모두의 안전을 보장받는 협상을 받아낸 후, 살라딘 등 뒤에 묻는다."예루살렘은 어떤곳이죠? What is Jerusalem worth?".돌아선 살라딘은 무심하게 대답한다."아무것도 아니야. Nothing.".그의 대답에 발리안이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고 느껴지는 찰나, 몇걸음 더 걸어가던 살라딘이 다시 돌아서더니 미소지으며 덧붙인다."모든 것이기도 하지! Everything!"영화의 제목은. 즉 천상의 왕국이지만 감독 리들리 스콧이 말하고싶었던 성지 예루살렘은 아무것도

라이프 인 어 데이

라이프 인 어 데이

토니 영화사 |2013년 1월 22일

에는 2010년 7월24일을 살았던 몇몇 지구인들의 기록이 담겨져 있다. 제목 그대로 24시간, 7월 24일이라는 하루는 마치 하나의 인생과도 같다. 생명의 탄생도 있고 생명의 소멸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이지만, 누군가에겐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기도 한다. 마치 옴니버스 영화와도 같단 생각이 드는데, 작품별 편차가 있기는 하다. 나름 기승전결을 만들고자 편집을 했지만, 기호에 따라서는 지루함이 동반될 수도 있다. 사실 나 역시도 95분이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긴 했다. 그럼에도 이 다큐멘터리는 한편으로는 21세기 디지털 문화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메라는 우리의 일상에 너무나도 가까워졌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