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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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이길까?
진짜는 무조건 첫 테이크지! 배우의 연기도 처음이 진짜지, 반복하면 그게 진짜냐! 첫 테이크는 무조건 진리! 덕분에 영화도 빨리 찍잖앜ㅋㅋㅋㅋ 영화계의 꾸준왕, 리들리 스콧 맞어! 나는 심지어 시나리오에 없는 것도 현장 와서 느낌 오는대로 찍는다니까! 빨리 찍으면 예산 절감도 되고 집에도 빨리가고 얼마나 좋은 겨- 충무로의 이단왕, 남기남 어라? 넌 시나리오에 없는 걸 현장 와서 만들어? 난 현장 와서 시나리오 만드는데. 촬영날 비오면 비오는 내용 찍는 게 맛이지. 악마의 재능, 홍상수 이 양반들이 다 뭐라는 거야... 첫 테이크는 연습이지 뭐가 진짜야. 최소한 스무 테이크는 가봐야 배우가 감정을 싣지. 독기 장착 영화계의 살모사, 데이비드 핀쳐 핀처야, 그제?

올 더 머니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아마 씨네21이겠지만) 인터뷰에서, 리들리 스콧은 말했다. 실수가 없다면 자신은 무조건 첫 테이크를 영화 본편에 쓴다고. 그게 진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아마 그렇기 때문에 리들리 스콧은 작업 속도가 빠른 것일테다. 이번 신작도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이 터지자마자 같은 역할을 크리스토퍼 플러머로 교체하고 재촬영한 뒤 개봉시켰다. 근데 정해져있던 개봉일 보다 4일 정도 밖에 안 미룸. 이 정도면 이 영감님이 가진 근자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의 줄임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자신말의 줄임말이다. 올 스포일 인 더 무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보다 아직 가지지 못한 돈들을 더 사랑했던 남자의 이야기. 이야기의 물리적인 분량 면에서는 유괴 사건이 더 큰 흐름으로 다뤄지고 있고, 미

리들리 스콧이 디즈니와 작업한다?
리들리 스콧은 얼마 전에 이미 올 더 머니라는 신기에 가까운 작업을 한 상태이고, 그 차기작 역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이르 생각 해보면 정말 믿기지 않는 작업속도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워낙에 쌓여 있는 프로젝트가 많은 양반이기도 한지라 과연 다 하기 전에 돌아가시진 않을지 하는 걱정도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그래도 최대한 차기작을 쌓고 있는 감독입니다. 그 때 마다 기대를 하게 만드는 사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디즈니의 20세기 폭스 구매의 여파인지 디즈니와도 작업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디즈니의 멀린 사가의 연출을 직접 맡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아더왕의 검 실사판의 프로듀서 역할도 이야기가 되고 있더군요.
![[올 더 머니] 부자로 사는 법](https://img.zoomtrend.com/2018/01/25/c0014543_5a65f73f6ba07.jpg)
[올 더 머니] 부자로 사는 법
부자가 되는 것 보다 사는게 더 어렵다던 게티, 본인의 손자가 납치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다룬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진득한 맛이 좋았네요. 물론 게티의 시각이나 사정이 좀 더 있었으면~ 싶긴한데 아무래도 그러면 전혀 다른 영화가 되었을테니 ㅎㅎ 실화를 기반하고 있다고 되어 있지만 실화는 좀 더 딥다크하다니 그쪽이 더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배우들의 열연과 미셸 윌리엄스라는 요즘 최애캐가 나옴에도 약~간 심심한건 스콧감독에 대한 기대가 커서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파라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시대가 시대다보니 정말 괴롭힘 수준의 취재를 보여주는 와중에 진짜 인질범을 분류하는 것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