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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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 웨이크 업 데드 맨> - 익숙한 추리 안에 자리 잡힌 단단한 교훈
(2025/12/13 : 넷플릭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어가고 있는 시리즈는 사실 매 편 서사상으로 큰 변화를 주고 있진 않습니다. 실제로 며칠 전 공개된 신작 만 해도 저마다의 살해 동기를 가진 인물들을 제한된 공간에 가둔 후 그 사이에 눈썰미 좋은 탐정 하나를 투입시켜 시청자가 그의 추리를 쫓게 만드는 고전 추리극의 원형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으니까요. 물론 영화는 그 구성 위에 다시 '악한 야욕을 가진 자는 결코 선한 감정을 지닌 자 위에 군림할 수 없다.'라는 권선징악.......
나를 차버린 스파이, 2018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 꽤 좋아하는 편이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별다른 스킬도 없는 일반인 혹은 민간인이, 자의와 상관없이 갑자기 프로페셔널의 세계로 던져져 생존하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이야기. 이 경우에는 두 명의 일반인이 세계의 평화가 걸린 첩보 세계에 내던져진 케이스. 보통 이런 이야기의 포인트는 주인공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첩보 영화에서 으레 벌어지는 추격전에서도 주인공들은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아니라 자전거 따위를 탄채 도망쳐야 더 재미있고, 총격전 상황에서도 너무 총을 쉽고 멋지게 쓰는 것보다는 어설프더라도 기지를 발휘해서 총 아닌 다른 기상천외한 무기로 살아남는 것이 더 설정의 재미에 부합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정작 그러한 설정을 메인으로 꿰어놓
"나를 차버린 스파이"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이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좀 묘하긴 하네요. 디자인은 괜찮네요. Special Feature Covert Operations: The Making Of The Spy Who Dumped Me (11분15초) Gary Powell: The Action Behind The Film (9분4초) Makin' Friends With Hasan Minhaj (6분46초) Deleted Scenes (9분35초) Outtakes (6분41초) Off Script (6분7초) Trailer (1분34초) 다만 사야 할런지는 좀;;;
나를 차버린 스파이 (2018) / 수재너 포겔
출처: IMP Awards 미국에 사는 여자 오드리(밀라 쿠니스)는 연인이었던 드루(저스틴 떼로)가 자신을 문자로 차버린 사실에 힘들어하며 30번째 생일 파티를 연다. 하지만 MI6 요원이 나타나 드루가 사실 CIA 요원이었다고 알려주고, 중요한 단서를 오드리에게 남겼을 것이라는 정보를 준다. 우여곡절 끝에 드루가 살해당하기 전 부탁을 받은 오드리는 절친인 모건(케이트 맥키넌)과 함께 유럽으로 간다. 가까운 사람이 알고보니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던 비밀요원이었고 죽기 전 중요한 임무를 떠맡게 되어 얼떨결에 요원 일을 하는 일반인을 다룬 코미디. 기둥 줄거리만 가지고도 수많은 전례를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소장르 영화라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중반과 끝이 예상되는 영화다. 여기에 로맨틱 코미디에서 좋은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