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웨텔에지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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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의 일생> - 인생의 깊이를 헤아리게 만드는 황홀한 작법서
(2025/12/24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비록 국내 극장에 소개된 건 한 편뿐이지만, '스티븐 킹'의 소설은 올해도 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꽤 많이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장난감 원숭이에 의해 통제 불가능한 사망 사건이 이어지는 나, 과 마찬가지로 '스티븐 킹'이 '리처드 바크먼'이라는 필명으로 발매한 소설 등이 여러 감독들의 손에 의해 스크린으로 옮겨진 바 있으니까요. 사실 세 작품 모두 현지에서 썩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그의 소설은 영화로 옮기기.......

<베놈 : 라스트 댄스> - 엉망진창 자가분열
(2024/10/25 : CGV 송파) 이쯤 되면 그냥 시리즈를 마무리하자는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휘갈긴 각본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뭐랄까 전작들의 각본을 써 내려간 '켈리 마르셀'을 불러 놓은 후 "아예 이번엔 감독의 전권까지 다 줄 테니 벌여 놓은 일들을 대충 봉합하는 선에서 끝을 내기만 하라'라는 과제의 결과물처럼 보인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영화는 인물의 행동이나 사건의 전개가 뜬금없기 그지없고 내러티브 파트와 액션 파트의 조합 역시 시종 불협화음을 내고 있어서 마치 여러 개로 쪼개진 트레일러를 이어붙여 놓은 듯한 인상으로 다가옵.......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샘 레이미
출처: IMP Awards 옛 연인 크리스틴(레이첼 맥아담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괴물 가르간토스에게 공격 받는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 고메즈)를 구하게 된 [스트레인지 박사](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녀가 멀티버스 사이를 옮겨다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쫓기는 것을 알게 된다. 웨스트뷰 사건으로 멀티버스에 대한 경험이 있는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에게 자문을 얻으러 간 스트레인지는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가 아메리카를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본격적으로 MCU 버전 ‘멀티버스’를 주 소재로 다루며 여러 시공간의 뒤틀린 이야기를 ‘스칼렛 위치’ 완다와 맞대결 하며 풀어내는 수퍼히어로 영화. 전편이 ‘미러 디멘젼’이라는 개념을 매혹적인 [인셉션] 풍 비주얼로 영화에 녹였다면, 여러 MC
[올드가드] 함정카드를 뚫고
샤를리즈 테론의 넷플릭스 작품인데 몇번 심드렁한 영상들을 보다보니 이것도 비슷하겠지~하고 미루다 봤는데 꽤나 마음에 드네요~ 물론 함정카드가 없는건 아닌데 만화적 상상력을 잘 구현해낸 것만 해도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이나 액션, 연출도 넷플릭스 상위권이라 할만한~ 어서 2편이 나와줬으면 싶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키타이족 출신의 샤를리즈 테론이라니 으아 ㅠㅠ 이건 뭐 그냥 ㅜㅜ)b 먹고 들어가는 설정 아닌짘ㅋㅋ 다들 냉병기 시절부터 활동했다보니 각자 고유의 무기들도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았곸ㅋㅋㅋ 절도있는게 크~ 불멸자에서 필멸자로 넘어가며 키키 레인이 물려받(?)게 되는 것 같은데 군인출신이라 합도 괜찮았고 부담없이 죽이면서 설명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