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ship 장르: 액션, 전쟁, SF 국가: 미국 상영시간: 131분 개봉: 2012.04.11 주연: 피터 버그 테일러 키취(알렉스 하퍼), 리암 니슨(셰인 제독), 리한나(코라 레익스) SF액션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영화는 항상 마무리가 아쉽다 더군다나 미국 영화라면 항상 마무리는 Long live the U.S.A. 리암니슨 비중 적은것도 아쉽고.. 리한나는 뭐.. 별로..
'어벤져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주차 주말수익도 5506만 달러라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고 극장당 수입도 1만 2958달러에 이르기 때문에 이게 정말 3주차 상영중인게 맞나 싶을 지경입니다. 북미 누적수익은 4억 5708만 달러로 역대 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인데 이 기세면 역대 세 영화 밖에 도달하지 못한 북미 5억 달러 돌파도 가능해보입니다. 한편 해외수익 7억 2330만 달러가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11억 8038만 달러를 기록 중. 해외 쪽은 4주차에 들어서면서 좀 기세가 떨어지긴 했군요. 2위는 '배틀쉽'입니다. 3주차에 접어든 '어벤져스'에 도전하면서 1위를 노린 타이틀이었지만 이게 웬걸, 아예 상대도 안 되는군요. 369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이번주에는 우리나라에는 일찌감치 개봉했던 '배틀쉽'을 포함 3개의 신작이 북미에 개봉했습니다. 그중 '배틀쉽'은 369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개봉 첫날인 금요일 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했습니다. 북미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어벤져스'를 끌어내릴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는데 아무래도 어림도 없을 것 같군요. ('어벤져스'는 같은 날 1531만 달러로 차이가 큼) 주말 성적은 한 2500만 달러 정도로 끝나지 않을지...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중이고 관객 평도 그리 좋진 않습니다. 흥행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도 열기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개봉 시기가 문제가 아니었을지. 우리나라처럼 '어벤져스' 개봉 전이었으면 반응이 달랐을 것도 같은데 말이죠. 신작
'어벤져스'가 북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 전세계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면서 마침내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주만에 전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와 거의 동일한 페이스지만 이쪽은 주 흥행지역인 북미 개봉이 2주차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지요. 북미 수익은 이대로 가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뛰어넘어서 '아바타'와 '타이타닉'과 '다크 나이트' 단 세 작품만이 도달한 5억 달러도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0.3% 하락한 1억 316만 달러! ...2주차에도 1억 달러 이상이라니 정말 후덜덜하군요; 이걸 누가 2주차 영화라고 보겠습니까? 게다가 극장당 수입도 2만 3721달러에 이르고 있고요. 북미 누적 수익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