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스파이더맨을 연기할 주연 배우와, 첫 리부트 영화를 연출할 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피터 파커는 파릇파릇한 1996년생 톰 홀랜드입니다. 아역 시절부터 활동해왔는데 우리나라에는 별로 익숙한 배우는 아니로군요. '더 임파서블'과 '하우 하이 리브 나우' 그리고 영국 드라마 '울프 홀'에 출연했습니다. 아사 버터필드를 포함한 후보 배우들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세트장에서 출연배우들과 실제로 스크린 테스트를 했으며, 톰 홀랜드는 무척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톰 홀랜드가 뽑힌 이유 중에는 만 19세가 넘었기 때문에 청소년 노동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되었을 거라는군요. 리부트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은 존 왓츠. '클라운', '더 퍼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