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2015) - 페이튼 리드 : 별점 3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6년 1월 9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의 또다른 시리즈. 작년 개봉작인데 감상이 늦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다른 마블 작품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스케일의 이야기라는 것. 회사와 가정집 아이방에서 대부분의 액션이 이루어지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야기의 밀도나 재미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 대단합니다. 특히나 코믹하게 풀어나가는 전개가 인상적이에요. 조사해보니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초기부터 상당한 역할을 했다 하는데 확실히 그런 감성이 느껴졌어요. 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앤트맨 (스캇 랭)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토니 스타크 류의 천재도 아니고, 캡틴 류의 정의감 넘치는 군인도 아닌 일반인에 가깝지만 똑똑한 도둑이라는 직업적(?) 특성 덕이 커요. 스캇 랭이 행크 핌의 저택에 숨어
토탈 리콜 - 액션 빼면 시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6일 |
저번주가 리뷰 없이 지나간 첫 주 였습니다. 올해 들어서 가끔 이런 주간이 있어 왔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게 정말 고르게 영화가 분포가 되어 왔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주에는 두 편만 있더군요. 게다가 쉬는 날도 적당히 끼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제가 극장을 찾는 데에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 작품도 한 작품 있기는 하죠. 대학살의 신인데, 다행히 적당한 극장이 몇 군데 보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예매는 마친 상황이랍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아무래도 폴 버호벤의 작품을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메이크, 특히, 전편이 굉장히 유명한 리메이크인 경우에는 리메이크 이전 작품을 봐야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될 만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리뷰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0일 |
오늘도 포스터 한뭉터기 입니다. 이 중에서 돌비 시네마는 다른 버전이 하나 더 있더군요. 제 취향은 4DX쪽이긴 합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_ 2022.5.19
By 23camby's share | 2022년 5월 21일 |
진짜 선을 넘는걸 아득히 넘어 맛이 갈때까지 가버렸구나 싶었다.물론 좋은 의미로. 어벤져스 사가가 끝나고 김도 좀 빠지고 + 이터널스# 는 개망했나 싶어서마블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 + 마블 스핀오프들 (로키#, 왓이프#, 완다비전#) + 닥스2까지오히려 역대급 애들이 등장하는 느낌. 감독(샘 레이미)이 감독이다보니 어느정도 각오는 했는데이정도면 호러물 아닌가 싶은 정도.이게 12세관람가 영화라니 ㅋ 후반 닥스는 충격적임. 망또도 멋있고. 완다의 행동이 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는데 완다비전을 보고나니까이해가 되고, 오히려 측은하게 느껴짐. 마블님, 다음달 토르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