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리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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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주위에선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 나만 재밌게 본 건가 싶은 그 영화. 철 지난 스포일러지만 스포일러는 스포일러! 사실 2017년에 와서 이 영화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닳고 닳은 이야기 아니겠는가. 게다가 소설 한 편을 쓰는 데에는 종이와 펜, 또는 타자기만 있으면 되겠지만 엄청난 노력과 시간은? 영화 한 편을 찍는 일은 다르다. 일단 품이 많이 든다. 그리고 품이 많이 드니 덩달아 돈도 많이 든다. 그러니까 우리가 맞이하는 웬만한 영화들은 만들어질 적에 꽤 깊은 셈을 하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영화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먹힐지, 얼마나 돈이 될지 라는 고민을 안 할수가 없는 거거든. 그런 면에서 보자면 진짜 이 영화의 기획은 넌센스가 맞다. 실패할 확률이 너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J. J. 에이브럼스
출처: IMP Awards 에피소드 7. 에피소드 6에서 황제와 다스베이더가 죽은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수십년 쌓인 EU를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돌리고 새로 만든 시리즈. 결과는 몇가지를 바꾼 에피소드 4의 재탕이다. 주인공의 성별과 가면 벗은 스톰트루퍼, 새로운 다크포스 악당까지 변주한 시도는 대부분 별로다. 자자 빙크스 같은 삽질이 없는 대신 새로 넣은 드로이드 BB-8은 성공적. 사실상 주인공인 듯. 사실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며 EU를 전부 지키는 것 자체가 어렵고 리부트 자체는 환영할 만 하다. 캐릭터의 매력이 별로인 것이지 성별, 인종의 변주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스톰트루퍼의 각성에서 흑인 주인공으로 연결하는 각색은 매우 좋다.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안이한 무협지 수준의 우연을 남발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레이의 ‘출생의 비밀’은?
※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IMAX 3D - 오리지널 삼부작의 충직한 복제품’에 이어 ‘에피소드 7’이 사라졌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본편 서두의 자막(opening crawl)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도 다르지 않습니다. ‘EPISODE Ⅶ’으로 7번째 에피소드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을 비롯한 6편의 전작과 달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명에는 ‘에피소드 7’으로는 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판권을 확보한 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제작을 기점으로 잠에서 깨어난 ‘스타워즈’가 소위 ‘네버 엔딩 스토리’가 될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리바이벌 퀄리티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5/12/23/c0014543_567a13767869d.jpg)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리바이벌 퀄리티 스타트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인 깨어난 포스는 기쁨과 환희의 디즈니식 리바이벌 매드무비같네요. 돈을 신/구팬에게 모두 뜯어내겠다는 악랄한 돈즈니!! 456 트롤리지를 압축한 듯한 7편은 향수와 방대한 스토리에 대한 압축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와닿기 좋게 만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영화적으로는 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시리즈물이라 따로 놓고 생각하는건 말이 안되지만 혹시라도 새롭게 7편만 따로 본다면 추천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결국엔 다 보라고 하겠....... 그걸 주인공 하나로 수정가능하게 연출한게 허~ 데이지 리들리는 정말 신의 한 수네요. 모든 단점을 매꿔주는 에이스로서 앞으로의 시리즈도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ㅠㅠ)b 돈즈니가 트랜드는 정말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어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