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없이 적은 물량 문제가 또 터진 모양입니다. 어제 3월 28일 국내에도 정발된 바닐라웨어의 Vita용 액션롤플레잉 게임 '오보로무라마사'. 지난 2009년 Wii로 나온 원작의 포터블 이식판으로, 시리즈 특유의 이동시의 지루함이나 비타판의 추가요소가 대부분 유료 DLC라던가 또 현지 발매가 4천8백엔에 비해서 정발가격이 5만9천원대로 책정된 것(DLC판은 5만 3천) 등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었지만 그래도 프린세스 크라운과 오딘스피어에서 이어지는 특유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 기대받았는데요. 저도 새턴용 프린세스 크라운부터 재밌게 즐겼던 팬이라서 Wii판이 나올 때는 손가락만 빨았었는데, 이번에 비타 이식소식을 듣고 앗싸 좋구나! 해서 가격이 비싸네 뭐네 해도 잘됐다 하고 발매일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