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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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sts헝거게임: 더 파이널 (2015) / 프랜시스 로렌스
출처: IMP Awards 최종보스 대통령을 잡으러 가는 과정을 그린 최종편.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구성한 SF 세계관의 한계는 전편에 이어서 여전한데, 구멍 사이에서 현실의 어두움과 개인의 한계를 우울한 배경과 섞는 분위기는 여전히 좋다. 수도는 확장한 [헝거게임]이고,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여전히 동료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악당이라고 할만한 대통령을 잡아도 여전히 현실적인 악당과 극복하기 어려운 인간사의 우울함이 남아있다. 독특한 분위기를 시리즈 내내 이어가고 마지막편이 그 분위기의 정점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영화. 물이 오른 주역진들의 연기도 좋고 마지막편에 와서도 거침없이 죽어나가는 등장인물도 대단하다. 태생적인 여러 약점에도 불구하고, 뚝심만은 인정해야할 듯. 뒷편이 없어 아쉬

헝거 게임 더 파이널 - 혁명보다 중요한 삼각관계
※ 본 포스팅은 ‘헝거 게임 더 파이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인의 권력욕 ‘헝거 게임 더 파이널’은 수잔 콜린스의 소설 헝거 게임 3부작 중 마지막 편 ‘모킹 제이’를 둘로 나눠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중 두 번째 편입니다. 영화의 원제는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입니다. 영화화된 4부작 중 마지막편입니다. 혁명의 상징이 된 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캐피톨의 대통령 스노우(도날드 서덜랜드 분)의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줄거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스노우 정권 타도는 시리즈 전체를 이끌어온 목표입니다. 캐피톨에 맞서는 13구역의 지도자 코인(줄리안 무어 분)이 권력욕에 불타고 있으며 캣니스가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이 될

<헝거게임 : 더 파이널> 인간다움 회복을 위한 마침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는 두 차례의 목숨을 건 헝거 게임에서 살아남은 특급 여전사다. 반군 세력의 대통령인 코인(줄리안 무어)은 캣니스가 모킹제이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마쳤다고 판단한 듯 그녀에게 더 이상의 임무를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캣니스는 이번 전쟁을 끝마치기 위해선 반드시 스노우 대통령의 목숨을 앗아야 한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안다. 때문에 코인 대통령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최전방 부대에 자진 합류를 결정했던 그녀다. 미디어를 활용한 선전전을 목표로, 복스 대장(메이허샬라 알리)과 게일(리암 헴스워스) 그리고 모킹제이인 캣니스 등의 정예요원으로 꾸려진 팀 하나가 탄생하게 되고, 이들은 캐피톨을 향해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예상했던 대로 캐피톨로 진입하는 길은 만만치가 않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 길고 지루하다
※ 본 포스팅은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74회 헝거 게임의 우승자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는 캐피톨의 전횡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 잡습니다. 캣니스의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은 전 대회 우승자들끼리 결투는 벌이는 75회 헝거 게임을 개최해 캣니스를 말살하려 합니다.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는 수잔 콜린스의 3부작의 원작 소설을 4부작으로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영화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작년 4월에 개봉된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의 후속편이자 내년 개봉 예정인 ‘헝거 게임 모킹제이 Vol. 1’의 전편입니다. ‘글래디에이터’와 ‘배틀 로얄’을 결합한 듯한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