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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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 소재를 이용해 감정 폭발만을 노리는 영화
이 영화를 굳이 리스트에 넣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웬지 별로 안 땡기는 지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건너뛸까 하는 생각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은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노리는 바가 정말 명확하기 때문에 그 쪽만 잘 해준다고 하면 영화가 그래도 어느 정도 볼만한 경우가 좀 있기 때문이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홍기선에 관해서는 솔직히 그다지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이 감독의 이야기 중에서 그나마 극장에서 제대로 본 영화는 이태원 살인사건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싫었던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워낙에 독특한 면

영화 1급기밀
지난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1급기밀의 시사회가 있었다. 홍기선 감독의 유작인 이 영화는 방산비리의 문제점과 내부고발자에게 가해지는 탄압을 폭로하고 있다. *방산(防産) - 방위산업의 줄임말. 방위산업이란 국가 방위에 쓰는 군수품을 생산하는 모든 산업을 가리킨다.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는 의로운 사람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내부고발에 의해 피해를 받은 구성원들로부터는 배신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내부의 어떤 사항을 외부에 고발했는가에 따라서 칭찬과 비난의 경중이 달라진다 하겠으나 국방과 관련된 사안은 개인의 손익을 떠나서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방산비리를 알게 되었을 때 고발하느냐 않느냐는 애국과 매국의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
[살인의뢰]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감독;손용호출연;김상경, 김성균, 박성웅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주연의 영화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봤습니다생각보다 평이 안 좋은 가운데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주연의 영화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무대인사로 봤습니다 박성웅씨의 연쇄 살인마 역할과 김상경씨의 형사 역할이 영화에서어떻게 녹았을지 궁금증을 가졌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남긴 자들의슬픔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의문 아닌의문만 남게 해주었습니다연쇄 살인마 조강천을 잡은 민태수가 살인의사건의 마지막 희생자가자기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고서 시작한 이 영화는 사형

스물 & 살인의뢰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갓 성인이 된 세 남자의 청춘 스토리를 담은 '스물'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무 살 그 시절의 청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청소년도 아닌 그렇다고 완전 어른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경계선에 선 청춘의 질풍노도를 그리는데 그 방식이 꽤 유쾌하고 재밌다. 스무 살을 관통한 주인공 세 청년을 중심으로, 집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