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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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2012); 배우 얼굴에 대한 아줌마 수다

도둑들(2012); 배우 얼굴에 대한 아줌마 수다

My Lifescape|2012년 8월 16일

포스터 주말에 '도둑들'이라는 이 화제의 영화를 보았다. 예전에는 영화를 뜯어보고, 메타포와 각종 연상을 통한 이미지 해체를 해본다거나 그런 짓을 많이 했었다. 내가 어렸던 시절에 영화를 본다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빠 손 잡고 보던 스필버그의 영화부터, 뭔가 다른 영화라면서 꼭 봐야 한다고 같은 과 친구들이 우겨서 본 델리카트슨의 사람들 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뭔가 영화라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많이 부여하고, 화면 하나하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었다. 그렇게 굉장히 많은 영화들을 보았다. 심지어 (내 주제에) 영화평이라고 여기 저기에 써보기도 하고 그랬다. 하지만 나이 서른이 될 무렵에 내가 느낀 것이 있다면, 예술영화, 훌륭한 영화 다 필요없고 그냥 재미있는 영화, 보고 나

도둑들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도둑들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먹으면 큰일납니다|2012년 8월 16일

아마 여섯번째로 관람객수 천만을 넘긴 도둑들 집 뒤에 CGV가 생겼더라구요. Olleh!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보고 왔습니다.솔직히 보기 전까지야 '아...도둑들 잔뜩 나온다고...? 뭐야 오션스 일레븐 짭인가...'싶었는데,그런 예상을 멋지게 박 to the 살 내준 재밌는 영화였습니다.흥행하는 영화에는 흥행하는 이유가 있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흥미진진한 인트로로 시작하더니 폭풍처럼 이어지는 전개가 신박하게 이루어지더군요.오션스 일레븐을 떠올리며 카지노에서 태양의 눈물을 멋있게 터는 걸로 끝날줄 알았더니...알고보니 거기까지가 기승전결의 승(..) 서로 끊임없이 치는 뒤통수의 연속에 빵 터지고 조마조마했던 좋은 액션영화였습니다. 마카오 박 :이 시대의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애인에게는

[영화] 도둑들 - 산만하고, 뜬금 없으며, 시끄러운...하지만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도둑들 - 산만하고, 뜬금 없으며, 시끄러운...하지만 천만 관객 돌파

無我之境|2012년 8월 15일

도둑들 김윤석,김혜수,이정재 / 최동훈 "도둑들"의 관객 몰이가 거침 없다. 개봉 21일째인 어제까지 980만에 육박하는 관객이 찾아 왔으며, 휴일인 오늘 무난히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면 "태극기를 휘날리며", "실미도", "왕의 남자", "괴물", "해운대", "아바타"에 이어 일곱번째 "천만 클럽" 영화가 되는 것이다. 지난 주말 이 영화를 봤었는데, 보고 나서 상당히 놀라웠다. "이런 영화가 어떻게 이 만큼의 관객을 끌어 모을 수 있었을까?" 물론 기본적인 재미는 있다. "이 영화 영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 만약 이랬다면 이 정도로 관객이 몰리지도 않았을 테고. 하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재미있어서 주위에 추천해 줘야지라는 생각이

도둑들

도둑들

토니 영화사 |2012년 8월 15일

지나치게 멋을 잡으려는 대사와 케릭터들, 그런 대사와 케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버거워 보이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순간들. 최동훈 감독의 은 감칠맛이 다소 약한 느낌이다. 나 과는 다르게 에서는 착착 감기는 장인의 손맛보다는, 장인의 지나친 과시가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스꽝스러운 이름하며, 스케일만 클 뿐이지 그다지 치밀하지 않고, 딱히 납득가지 않는 역할 분담 앞에서, 온갖 폼은 다 재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와 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달까. 오히려 도둑질 보다, 후반부에 장물 처리에서 더 전문성이 보인 것은 웃기다. 허름한 건물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