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2년 8월 16일 |
![도둑들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2/08/16/b0065176_502ca1c207ebf.jpg)
아마 여섯번째로 관람객수 천만을 넘긴 도둑들 집 뒤에 CGV가 생겼더라구요. Olleh!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보고 왔습니다.솔직히 보기 전까지야 '아...도둑들 잔뜩 나온다고...? 뭐야 오션스 일레븐 짭인가...'싶었는데,그런 예상을 멋지게 박 to the 살 내준 재밌는 영화였습니다.흥행하는 영화에는 흥행하는 이유가 있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흥미진진한 인트로로 시작하더니 폭풍처럼 이어지는 전개가 신박하게 이루어지더군요.오션스 일레븐을 떠올리며 카지노에서 태양의 눈물을 멋있게 터는 걸로 끝날줄 알았더니...알고보니 거기까지가 기승전결의 승(..) 서로 끊임없이 치는 뒤통수의 연속에 빵 터지고 조마조마했던 좋은 액션영화였습니다. 마카오 박 :이 시대의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애인에게는
도둑들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8월 15일 |
![도둑들](https://img.zoomtrend.com/2012/08/15/d0145953_502a93d6dde80.jpg)
지나치게 멋을 잡으려는 대사와 케릭터들, 그런 대사와 케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버거워 보이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순간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감칠맛이 다소 약한 느낌이다. <타짜>나 <범죄의 재구성>과는 다르게 <도둑들>에서는 착착 감기는 장인의 손맛보다는, 장인의 지나친 과시가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스꽝스러운 이름하며, 스케일만 클 뿐이지 그다지 치밀하지 않고, 딱히 납득가지 않는 역할 분담 앞에서, 온갖 폼은 다 재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타짜>와 <범죄의 재구성>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달까. 오히려 도둑질 보다, 후반부에 장물 처리에서 더 전문성이 보인 것은 웃기다. 허름한 건물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
마카오 도둑들 촬영지 “펠리시다데 거리”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