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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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자고 일어나! 봄이라구!
믿기지 않지만, 올해로 저도 라이더 8년차가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그렇다 합니다. 처음에는 낮이나 밤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좋다며 타고다녔지만 바빠지는 일과 떨어지는 체력에 점점 시간이 줄어들더니 지난 겨울은 완전히 통으로 쉬었네요. 오늘 외근이 잡힌 참에 처음으로 겨울잠을 푹 잔 구월호를 꺼내어 데려와 씻겼습니다. 이사 전에 애용하던 본가 근처 세차장을 간만에 찾았더니 어째 물도 거품도 나오는게 시원찮군요. 타이어는 작년 시즌 마감할 때 갈았고, 오일류는 다음 달에 정비 들어가니 그때 보면 되겠죠. 간만에 북악산길을 달려 외근처로 갔더니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길래 사진도 한 장. 그런데... 지난달 골절된 제 갈비뼈가 아직 덜 붙었는지 요철을 지날 때면 약한

생일엔 줄무늬 ▤티를
줄무늬, 특히 흑백 스트라이프라는 건 참 단순하면서도 때때로 아름답습니다. 물론 아무 때나 남발하면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적당한 때 적당한 곳에 들어가면 참 보기 좋죠. 설마 제목을 팬▒로 착각하신 분은 없겠죠? 줄무늬 티셔츠 얘깁... 쿨럭~ 돌이켜보니 BMW 모토라드의 R nine T, 통칭 나인티, 제 구월호가 데뷔한 게 2014년 3월 12일. 저에게 온 것은 한 달쯤 뒤지만 어쨌든 구월호도 만 세 살이 되었습니다. 그 전의 F 800 R을 딱 삼 년 타고 보냈구만 벌써 또 삼 년이라니... 별로 타지도 못했구만 시간 참. 본디 90주년 기념 모델이었던 나인티가 어마어마하게 팔려나간 나머지 온갖 바리에이션이 나왔고 애시당초 온갖 커스텀 부품과 개조와 페인팅이 애용된 결

나인티로 세계 정복
이번 EICMA 2016의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저배기량과 그를 통한 저변 확대인 모양입니다. 대형 모터사이클을 고집하던 메이커에서도 앞다투어 300cc 이하 쿼터급을 내미는 가운데 큰 손 중 하나인 BMW 모토라드에서는 재미있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90주년 기념이자 최후의 공랭 엔진 모델로 데뷔했던 나인티, R nine T가 전세계에 걸쳐 레트로 붐을 주도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나머지 파생형 스크램블러가 진작 추진되었죠? 거기에다 스포크 휠을 캐스트 휠로 바꾸고 사일랜서를 단발로 바꾸어 모던 스타일을 강조한 퓨어 모델과 함께... 로켓 페어링을 씌우고 핸들을 세퍼레이트 타입으로 바꾸어 본격 카페레이서를 표방한 레이서 모델이 공개되어 그간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튜닝한

헬멧의 종착점? Z-7 Terminus
오랜만의 새 헬멧, 쇼에이 Z-7 터미너스입니다. 뭔가 요란하게 'Terminus'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딱히 특별 사양이라던가 하는 건 아니고 그저 데칼 그래픽에 붙인 이름일 뿐이죠. 아마 체커 마크에서 비롯된 이름이겠지만. ^^ 쇼에이의 Z 시리즈는 대대로 플래그십 X 시리즈의 보급형을 표방하고 있는데 플래그십에서 X-12의 후속으로 X-14(13은 의미가 안좋다고 건너뜀)이 새로 나오면서 Z 시리즈도 Z-6의 후속인 Z-7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작고 가볍다? 크기도 크기지만 무게면에서는 비 카본계 중에서 순위권에 들 것 같네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X 시리즈와 같은 실드를 사용하므로 신기술을 같이 누린다는 것인데 그에 따라 이번에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