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OST중에 찾아보면 매우 듣기좋은것들이 많지만, 시대를 초월한 마음 같은것들도 그렇고 작중에서 지겨울만큼 우려먹기때문에 그냥 다른 노래로 대체했다. 트라이건을 보고 나서, 역시나 시간이 남아 돌았던 나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아직은 특정 성우 출연작을 찾아보는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던 시기이기 때문에 딱히 무언가를 찾지는 못하고, 그냥 분량이 너무 많아서 보류해뒀던 이누야샤나 한번 간을 봐야겠다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볼때는 그저 익숙하고 멋진 목소리들이 많다 싶었지만, 지금 글을 쓰며 생각해보면 대체 어떻게 이런 캐스팅이 나올 수 있었는지 의아할 뿐이다. 구자형,강수진,정미숙,우정신,홍시호,이선호 성우가 레귤러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