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별 다섯 중에 별 3.5..아니 3.7...아니 3.5... 음..............망작까진 아닙니다. 근데 잘 빠진 것도 아닙니다. 뭐랄까 굉장히 애매합니다;;;;; 화면은 일단 멋지고 예쁘고, 배우들도 멋있습니다. 근데 '배우'가 멋있는 거지 '캐릭터'는 참 애매합니다. 왕비님이 그나마 가장 설명이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과거사나 왜 그렇게 된 건지에 대한 부분이 거의 설명이 없거나 짤막한 회상으로 보여주기가 전부인데, 이게 자연스럽게 스토리 흐름에 녹아있다기 보다는 '얘한테 이런 설정도 있음. 이런 캐릭터임. 알았지?' 라고 보여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니 공감도는 0. 가장 잘 표현이 되고 있는 편인 왕비님이 이 정도니 나머지, 스노우화이트나 헌츠맨은 더합니다. 백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