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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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posts범블비 BD .
범블비 블루레이를 샀다. 트랜스포머는 너무나도 조악해진 스토리에 이제 더는 살 가치가 없을 것 같아서 최후의 기사를 채 사지 않고 넘겼지만, 마이클 베이의 손아귀를 벗어난 범블비는 다시금 가슴 두근거리는 로봇으로 돌아와줘서 무려 DVD도 아닌 BD로 질러봄. 스틸북 한정판과 아웃케이스가 포함된 일반판중에 고민하다가, 아웃케이스 버전을 사면 코믹북을 준다길레 덥썩 낚임. 그런데 코믹북 생각보다 별거 없네…. (대사가 영어라서 못 읽겠네.) 이럴 거면 스틸북 한정판을 샀어도 좋았을 뻔. 너무 오랜만에 산 타이틀이다. 예전엔 알라딘 플래티넘 등급이었는데 이제는 등급이고 뭐고 적립금도 하나 없는 개털이더라. 너무 장난감에만 집중했나…. 일단 내일 쉬는 날이니까 새로
awesome trailer mix vol.1
예고편을 진짜 좋아한다. 어떤 특정 영화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그냥 예고편이라는 매체와 그 형식을 좋아한다. 영화 본편이 소설이라면 예고편은 시다. 본질적으로는 마케팅에 의해,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지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예고편들이 또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예고편들 몇 가지를 추려봤다. 살면서 최초로, 예고편을 엄청나게 돌려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샘 레이미의 야 내게 있어 올타임 레전드고,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도 크다. 허나 그 모든 걸 떠나서 예고편이 진짜 쩔어줬다. 특히 웅장한 트레일러 뮤직을 선호하는 내게 있어, 이 예고편 말미에 터져나오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는 그야말로 대 파티. 진짜 끝내주는 예고편이다.
범블비 ~ 재미있고 귀엽네요
본 영화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범블비'가 주인공인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작품입니다. 과거 트랜스포머 영화도 4편까지 밖에 못봤는데,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인기가 떨어지더니 결국 리부트하나 봅니다. 내용은 1987년을 배경으로 디셉티콘의 공격을 받아 기억을 잃은 범블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폐차장에서 '폭스바겐 비틀'로 변신하여 숨어있었는데, 이를 18세 소녀 찰리(헤일리 스타인펠드)가 발견하게되며 시작됩니다. 어쩌다가 오토봇 B-127의 이름이 '범블비'가 되었는지 알려주며, 그가 다른 오토봇과 다르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유도 밝혀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점이 인상깊었군요. 그외에는 아버지를 잃고 트라우마가 생긴 여자 아이가 겪는 대인관계와 가족과의 갈

아이가 자라는 순간
와 는 80년대 스필버그 영화들의 적자(嫡子)다. 표면적으로는 둘 다 지구 밖에서 온 외계 생명체와 주인공 소년or소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니 당연한 것 아닌가 싶어 보이지만, 실은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두 영화엔 모두 자신과 가장 내밀한 관계를 형성했던 사람의 죽음 이후, 남은 가족들에게 쉬이 정착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 소녀 찰리는 자동차 수리하는 법도 알려주고 다이빙 대회에도 늘 함께 했던 '아빠'의 죽음 앞에서 허전함을 느끼고, 의 소년 조는 유일한 친구였던 '엄마'의 빈자리 앞에서 무력감을 느낀다. 하지만 둘은 모두 외계에서 온 존재들로 인해 '놓아야할 때'에 대해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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