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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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압도적인 2주차 흥행

'늑대소년'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 관객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첫주대비 29.5%가 상승한 133만 4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고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60만 4천명에 달합니다. 누적 흥행수익도 벌써 253억 9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80만명이었다는데 그딴거 가볍게 넘어서 대박입니다. 첫주에 여성 관객들의 '엉엉, 송중히 날 가져요' 모드로 들어간 게 아주 잘 먹혔나 봅니다. 여심을 잡은 영화는 흥할 수밖에 없는 법인가. (먼 산) 어쨌든 전 박보영이 간만에 대박 터뜨려서 기쁘네요. 2위는 전주 유료시사회로 6위였던 '내가 살인범이다'입니다.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 정재영, 박시후 주연. 5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6만 9천명, 누적 72만 7천명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첫주 120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첫주 120만 돌파!

박보영, 송중기 주연의 '늑대소년'이 '007 스카이폴'을 한주만에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706개관에서 개봉해서 몰아친 이 영화는 첫주말 103만명, 첫주 129만 4천명이 드는 기염을 토하면서 대박 스타트를 끊은 상태. 한주간 흥행수익만 92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손익분기점이 180만 명이라는데 여유 있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다들 '엉엉, 송중기 날 가져요' 모드로 들어가는 게 자주 보이는데... 전 박보영이 간만에 대박 터뜨려서 기쁠 뿐. (...)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용의자 X, '류승범'의 색다른 정서적 재발견

용의자 X, '류승범'의 색다른 정서적 재발견

ML江湖..|2012년 10월 31일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 배우들에 있어서 '류승범'의 포지션은 색다른 측면이 있다. 그만의 색깔로 무장한 카리스마를 견지하면서도 장난끼 혹은 똘끼로 대변되는 배우 류승범이라는 점에 익숙하다. 최근 전작들 과 만 봐도 그렇고, 스크린 속에서 B급의 정서를 마음껏 발산하는 배우를 꼽는데 그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이번엔 그가 살인범으로 돌변했다. 대신에 그 흔한(?) 사이코패스적 막가파식의 묻지마 범죄가 아닌, 그의 범행에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고 용의자이기를 자처했다. 그 중심엔 몰래 연모했던 한 여자를 위해서 던진 헌신과 희생으로 점철된 지독한 사랑이 깔려있다. 그것이 바로 영화 가 감싸는 전체적 플롯이다. 이미 알다시피,

용의자X (2012)

용의자X (2012)

I NEED YOU.|2012년 10월 30일

[스포일러 있음.] 2012년 10월 28일 관람. 이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은 그의 작품 중 처음으로 읽은 소설이었고, 팬이 된 계기가 작품이기에 나름대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이를 영상화시킨 동명의 영화도 꽤 재미있게 보았고. 때문에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용의자X"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였지만, 원작의 설정을 다소 바꾼 탓에 관람이 꺼려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도 가감된 부분은 어떤 점인지, 제목을 바꿔가면서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졌다. (당초 이 영화의 제목은 "완전한 사랑"이었다.) 아무래도 원작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순 없기에 이 글은 소설 및 영화 "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