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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 '류승범'의 색다른 정서적 재발견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 배우들에 있어서 '류승범'의 포지션은 색다른 측면이 있다. 그만의 색깔로 무장한 카리스마를 견지하면서도 장난끼 혹은 똘끼로 대변되는 배우 류승범이라는 점에 익숙하다. 최근 전작들 과 만 봐도 그렇고, 스크린 속에서 B급의 정서를 마음껏 발산하는 배우를 꼽는데 그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이번엔 그가 살인범으로 돌변했다. 대신에 그 흔한(?) 사이코패스적 막가파식의 묻지마 범죄가 아닌, 그의 범행에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고 용의자이기를 자처했다. 그 중심엔 몰래 연모했던 한 여자를 위해서 던진 헌신과 희생으로 점철된 지독한 사랑이 깔려있다. 그것이 바로 영화 가 감싸는 전체적 플롯이다. 이미 알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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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01년 한국영화 감독 : 정재은 각본 : 정재은, 박지성 출연 :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실 이은주, 오태경, 문정희, 김화영 최상설, 박성근 '고양이를 부탁해'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영화로 호평받은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2001년 개봉시 서울관객 2만4천명에 그쳤습니다. 극장에서 본 관객들은 많지 않았죠. 하지만 이후 꾸준히 찾아보는 영화팬들을 가진 작품입니다. 제 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감독상을 비롯하여 백샹예술대상 여우주연상(배두나) 및 여자신인연기상(이요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정재은 감독), 청룡영화상 여자신인상(이요원), 영평상 여우주연상(배두나), 춘사영화제 5개부문 수.......

'존윅' 제작진, 4월 개봉 액션 영화 '노멀' 관람 전 리뷰
'존윅' 제작진, 4월 개봉 액션 영화 '노멀' 관람 전 리뷰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 피 묻은 머그잔을 들고 있는 보안관의 모습이 눈에 걸렸습니다. 뒤에서는 총을 겨누고 있는데, 앞에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차를 마시는 장면. 이 대비가 이상하게 오래 남더라고요. 영화 '노멀'은 화려한 액션보다 먼저, 평범함이 깨지는 순간을 보여주려는 영화처럼 보였습니다. 평범한 마을이라는 설정이 먼저 흔들립니다 눈 덮인 작은 마을, 사람들은 친절하고 일상은 조용하게 흘러갑니다. 임시 보안관 율리시스는 그저 아무 일 없이 근무를 마치는 게 목표인 인물이죠. 그런데 이 평온한 장면이 오히려 더 수상하게 느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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