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뷰는 안 썼다지만 최근의 저스티스 리그나 리빙 빈센트 등등 꾸준히 챙겨보는 중...인데 어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본 화제작(풉) 덕분에 울화통. 그렇죠. 리뷰는 이런 게 터져야 쓸 맛이 나죠. 2 아, 원작 안 봤습니다. 영화 보고 재밌으면 보려고 했는데 다 보고 나니 드는 생각은, "혹시 원작은 이렇게 엉망진창이 아닌가? 그럼 파괴왕작가가 고소해도 되는 레벨 아냐?" 이 정도? 3 한국 영화가 뜬금없는 신파가 많다고 욕을 먹는다고? 그럼 아예 시작부터 판깔고 신파 종합선물세트를 만들어주마!! 우와 씽크빅 하다ㅋㅋㅋㅋ 동료를 구하지 못하는 소방관 죽은 아빠를 기다리는 딸 병에 걸린 어머니 가난에 허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