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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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NaoPAM/島食DOみやんだ에서 식사,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NaoPAM/島食DOみやんだ에서 식사,

길가다 본 나츠미캉. 여름 밀감이라고 한다. 혼무리 지역에서 미야노우라 지역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데 나는 이곳저곳 두리번 거리면서 저기도 갔다가 여기도 갔다가 오락가락했다. 길도 어렵지 않고 죽 직선길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걸어오는데 갑자기 차가 속도를 늦추더니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할머니를 앞두신?) 일본어로 뭐라뭐라 말을 걸었다. -_-)?????? 표정으로 일본어 못한다고 영어로 하자 미야노우라? 라고 물어왔다 고개를 끄덕이자 자기도 거기 간다고 손짓하며 차에 타라고 했다. 이상하게 해외만 나오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사랑받는 듯.; 차에 타고 편하게 도착한 뒤 몇번이고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차로 타니 진짜 얼마 안걸리는 거리. 문제는 미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혼무라 이에(家)프로젝트,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혼무라 이에(家)프로젝트,

혼무라 지역에 버스로 도착하면 가장 가까이 먼저 볼수 있는 곳은 바로 혼무라 라운지 & 아카이브가 나온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전시부터 보고 싶어서 패스. 혼무라로 이동하기 전, 아침에 베네세 하우스에서 체크인을 하며 이에 프로젝트 multi-site ticket을 구매했다. 몇가지만 골라서 입장한다면 따로 티켓비용을 낼수 있지만 나는 다 갈꺼니까. ^ㅂ^) 이게 훨씬 싸다. 게다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공간들도 거리가 10분 미만이라 쫑쫑 걸어다니면 충분하게 볼수 있다. 티켓은 브로슈어처럼 생겼다. 펼쳐보면 안에는 각 공간의 위치와 이동거리, 도장 찍는 표 부분이 있다. 일본어랑 동시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 안도 타다오 뮤지엄. 이건 티켓에 포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이우환 미술관, 혼무라 지역,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이우환 미술관, 혼무라 지역,

셔틀 기다려서 타고 갈 정도의 거리가 아니라서 조금 걸어서 이우환 미술관으로 갔다. 딱 걷기 좋은 날씨. 햇살도 쨍쨍한데 덥진 않고. 멀리서도 보이는 2013 작품이 보이면 다 도착한 거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안도 타다오가 디자인한 건물. 들어가기 전에 작품이 있고 뭔가 거대한 벽의 미로로 들어가다보면 매표소가 있다. 조용하고 직선으로 된 통로를 타박타박 걸으면 그게 울려서 타박타박 소리가 돌아오는데 뭔가 이우환이 추구한 조응이라는 주제와도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그냥 바로 매표소로 들어가는 짧은 길을 만들수도 있지만 오히려 일부러 길고 돌아가는 직선의 길을 만들어 놓았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하늘이 뻥 뚫려있는 공간인 '조응照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지중 미술관,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지중 미술관,

3월달이지만 서늘한 날씨였다. 히터를 안 틀고 전기장판만 켜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밖으로 나갔다가 엘사랑 쎄쎄쎄 하는 줄. 이불밖은 위험해!!!! 일어나서 히터를 좀 틀어놓고 밍기적 거리다가 밖으로 나가니 게스트 하우스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보인다. 빤히 쳐다보길래 어맛! 귀여워! 하고 찍으려고 하니 고개를 내림. 사진의 '사'도 모르는 축생들 같으니. (부들부들) 500엔만 내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는 아침을 먹을수 있는데 생각이상으로 풍성하게 나왔다. 도톰한 식빵으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에 오렌지, 샐러드, 베이커, 스크럼블 에그, 게다가 차까지 사실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편이 아니고 많이 먹지도 않는데 어제의 일 (식사가 비싸고 식당이 많지 않다!) 을 떠올리면서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