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이우환 미술관, 혼무라 지역,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3월 16일 |
셔틀 기다려서 타고 갈 정도의 거리가 아니라서 조금 걸어서 이우환 미술관으로 갔다. 딱 걷기 좋은 날씨. 햇살도 쨍쨍한데 덥진 않고. 멀리서도 보이는 <관계항- 휴식 또는 거인의 지팡이> 2013 작품이 보이면 다 도착한 거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안도 타다오가 디자인한 건물. 들어가기 전에 작품이 있고 뭔가 거대한 벽의 미로로 들어가다보면 매표소가 있다. 조용하고 직선으로 된 통로를 타박타박 걸으면 그게 울려서 타박타박 소리가 돌아오는데 뭔가 이우환이 추구한 조응이라는 주제와도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그냥 바로 매표소로 들어가는 짧은 길을 만들수도 있지만 오히려 일부러 길고 돌아가는 직선의 길을 만들어 놓았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하늘이 뻥 뚫려있는 공간인 '조응照
설렁설렁 도쿄 산책 :: 도쿄역 주변 / 롯폰기 힐즈 / 블루보틀
By On the Road | 2018년 8월 24일 |
극동 러시아 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6월 29일 |
극동 러시아 여행; 하바롭스크 뜬금없는 극동 러시아 여행, 하바롭스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떠나갑니다.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이왕이면 서쪽으로, 모스크바가 아니더라도 바이칼 호까지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사정상 동쪽 끝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맛배기 끝단 코스지만 이것만 해도 대략 760 킬로미터가 되지요. 소요 시간은 열차마다 다르지만 12시간 안팎. 비싼 장거리 열차이기도 하고 말도 잘 안통하는데 놓치기라도 하면 끝장인지라 일찍 왔는데 시간이 코앞에 닥치도록 플랫폼 확정이 안떠 불안초조하더라니, 무려 한 시간 가까이 연착;; 그리고 들어오는 붉은 열차의 위용! 오오 네가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란 말이지?
전라남도 해남군 공룡 박물관 2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6일 |
-전라남도 해남군 공룡박물관 2편입니다.-자세한 여행이동경로등의 보고서는 아래 링크주소를 확인하세요http://blog.naver.com/minearmy21/140197198790 ▲악어가 아니라 이것도 공룡이다(공룡입안에 돌을 던지지 말라고 경고장이 붙어있다;;)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공룡 조형물들.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공룡 조형물들이 야외에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것. ▲공룡박물관을 향해 걸어가는 중에 찍은 사진들 ▲잔디도 공룡스타일 ㅋ ▲공룡박물관 입구앞에 도착한 모습▲지금까지 봐온 박물관들중에 가장 개성있고멋있었던 건물의 모습.공룡박물관스럽게 아주 멋지게 만들었다.▲공룡박물관에 들어갔더니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