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글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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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메이드 - 주인공은 잔챙이, 진짜 범죄자는 미국 정부
※ 본 포스팅은 ‘아메리칸 메이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항사 TWA의 파일럿 배리(톰 크루즈 분)는 쿠바 산 시가를 밀수하다 CIA 요원 셰이퍼(도널 글리슨 분)의 제안을 받고 정부의 첩보 업무에 협조하게 됩니다. 배리는 CIA의 지시에 따라 파나마의 독재자 노리에가(알레르토 오스피노 분)와 거래하는 한편 사적으로는 콜롬비아의 메데인 카르텔의 마약을 미국으로 들여와 거액을 벌어들입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 5인 등장 ‘아메리칸 메이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이어 더그 라이먼 감독과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습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CIA의 공작 업무에 관여했던 민간인 파일럿 배리 씰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미국 정치의
![[아메리칸 메이드] IT](https://img.zoomtrend.com/2017/09/22/c0014543_59c48b527959f.jpg)
[아메리칸 메이드] IT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의 실화기반 막장 파일럿 이야기인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실화라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꽤 재밌네요. 이야기가 이야기다보니 진행도 좋았고 모두까기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짘ㅋㅋ 톰 크루즈의 연기도 대단했네요. 나르코스로 살짝 봤던 메데인 카르텔도 나오는데 최근 멕시코에 갔던 스텝이 살해당했던걸 생각하면....ㄷㄷ 톰 크루즈라 가능했던 유쾌하면서도 씁쓸함도 보여준 영화라 봅니다. 보통 실화면 스텝롤에서 사진같은게 나올텐데 이건...ㅜㅜ 그래도 추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검사장이 호언장담했는데 주지사 빌 클린턴이 전화해 풀려나고 시종일관 레이건 엿먹이고 부시에 아들부시까지 나오는겤ㅋㅋㅋㅋ 공화당

아메리칸 메이드
실존 했던 인물을 다룸에 있어서 스콜세지의 를 참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접근법이 비슷하다. 각종 불법적인 일에 스스럼없이 관여하고 그를 통해 얻은 막대한 돈에 결국 깔려죽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심지어 극의 깨발랄한 분위기도 그렇고 주인공의 직접적인 내레이션 방식 역시 그러하다. 열려라, 스포 천국! 근데 시발 결말은 정반대야. 의 조던 벨포트는 얄밉고 종잡을 수 없는 미친놈이라 은연 중에 '확 망해버렸으면-'하는 마음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근근히라도 잘 산다. 근데 의 베리 씰은 안 그래. 끝에가서 은은하게 죽는다. 그래도 보다보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가장으로서 꽤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