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메이드] IT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9월 22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의 실화기반 막장 파일럿 이야기인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실화라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꽤 재밌네요. 이야기가 이야기다보니 진행도 좋았고 모두까기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짘ㅋㅋ 톰 크루즈의 연기도 대단했네요. 나르코스로 살짝 봤던 메데인 카르텔도 나오는데 최근 멕시코에 갔던 스텝이 살해당했던걸 생각하면....ㄷㄷ 톰 크루즈라 가능했던 유쾌하면서도 씁쓸함도 보여준 영화라 봅니다. 보통 실화면 스텝롤에서 사진같은게 나올텐데 이건...ㅜㅜ 그래도 추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검사장이 호언장담했는데 주지사 빌 클린턴이 전화해 풀려나고 시종일관 레이건 엿먹이고 부시에 아들부시까지 나오는겤ㅋㅋㅋㅋ 공화당
어벤저스 엔드게임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4월 29일 |
2008년 아이언 맨을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온 대장정의 마무리로 부족함이 없는 영화였다. 10년간 쌓아온 이야기들을 유감없이 활용하는 것부터 인터넷에 돌던 각종 밈에 코믹스 이슈들까지 써먹는 것까지 제작진이 이 영화는 물론 이 영화를 소비하는 사람들까지 정말 철저하게 분석했다는게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액션씬의 경우는 막바지 전투씬 외엔 심심한 편이고 등장인물들이 워낙에 많고 회수해야 할 복선들도 많다보니 이야기의 호흡도 뚝뚝 끊어지는 지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쳐낼거 쳐내고 이정도 분량의 이야기를 이렇게 교통정리해냈다는 점에서 그저 칭찬을 할 수 밖에 없다. 뭐 시간과 예산을 더 주신다면 이것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그랬으면 엔드게임 파트1 파트2로 만들어야 할 지경일테니 GG. 이 시리즈
"트랜스포터 4" 제작 소식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11일 |
제목만 보고 트랜스포머로 헛갈리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아무튼간에, 트랜스포터 4편이 드디어 제작 소식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3편의 부진이 좀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만, 1편과 2편은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고, TV 드라마 역시 어느 정도 나오기는 했으니 말입니다. (물론 전 그 TV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분위기가 정말 안 사는 것도 그렇지만, 이게 제이슨 스태덤이 아니면 또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4편이 나옵니다. 다만,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리부트 형식으로 가게 되며, 주인공인 프랭크 마틴의 기원을 따라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번 영화는 중국에서도 투자를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 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3일 |
오랜만에 고민한 블루레이 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이번에도 3D 버전에만 아이맥스 화면비가 실려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항상 그렇듯 3D는 제게 정말 쓸모가 없어서 이번에도 빼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의외로 매끈하게 나왔죠. 다만 최근 구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같이 차근히 모은 사람은 이번에도 눈물 흘리는 상황입니다. 후면 역시 매우 열심히 한글화를 해놨습니다. 오랜만에 내부 케이스 이미지도 다릅니다. 후면 이미지는 다르지 않지만 말입니다. 디스크는 그냥 디즈니 표준입니다. 케이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접지된 포스터가 한장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