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 훈련용 페더슈베르트인 알비온社의 마이어. 전통적 디자인 재현에 비중을 둔 제품이라 찌르기 사고를 막는 팁 프로택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착했습니다. 페더슈베르트라는 장비에 대해서는 이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해외의 많은 단체들이 끝부분 찌르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팁 프로텍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떡칠이나 기성품으로 나오는 플라스틱 프로텍터, 또 처음부터 제품 자체에 쇠로 프로텍터를 만들어둔 경우도 많죠. 프랙티컬 레이피어들은 끝부분에 버섯처럼 만들거나 둥근 볼베어링을 용접하기도 하고, 페더슈베르트의 경우 토너먼트에서 찌르기를 주로 사용하는 동유럽 제품의 경우 애초에 끝을 접어서 마무리해서 프로텍터 역할을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