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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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posts"강철비"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결국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사실 워낙에 괜찮게 본 영화이다 보니 블루레이 소장 관련해서 좀 고민 되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스틸북은 그닥이라, 그게 좀 고민되네요. SPECIAL FEATURES • 전편 코멘터리 #1 (양우석 감독, 정우성, 곽도원, 김의성) • 전편 코멘터리 #2 (양우석 감독, 오동진 영화평론가, 황진미 영화평론가) • 연출 메이킹 (75분) • 액션 메이킹 (30분) • 음악 코멘터리 (with 김태성 음악감독) • EPK 나름 노력해서 나온 타이틀이더라구요.

이제서야 본 '강철비'
-한국 영화의 강세가 뚜렷했던 2017년말, 신과 함께, 1987 보다 먼저 개봉했던 작품이었는데- 나는 어찌어찌하다가 이 영화만 보질 못하고 놓쳐버렸다. 분명, 당시에 재미도 있고, 깊이도 있다는 좋은 평이 자자했었는데, 이제서야 VOD로 관람했네. 지금와서 보니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못본 게 살짝 아쉽다. -지금은 2018년 6월. 국제 외교 상황은 매번 변하는 거라고 하지만, 이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던 2017년 말과 지금을 비교하자면 진짜 청천벽력할 정도로 분위기가 또 완전히 달라져 버렸네. 세상은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만나서 악수하며 종전을 논하는 상황까지 와버렸지만, 이 영화에서 그려지는 급박한 상황과 남한과 북한 그 주변국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만약 이랬을지도 모르겠다는 가상의 영
미투 운동을 보면서 걱정되는건.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위대한 한걸음이 될 수 있는 운동인건 사실이지만, 점점 페미나치들이 자신들의 남성혐오 + 여성우월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거 같아서 찝찝함. 한국에서는 한 남자 시인에게 성범죄 무고죄를 저지른 여자 시인이 미투 운동의 선봉장인양 거들먹거리고 있고, 미국에서는 미투 운동을 주도했던 여자 국회의원이 자기도 성희롱 저질러서 조사 받고 있는데다가, 어떤 여가수는 프로듀서를 상대로 마찬가지로 성범죄 무고죄 저지르고 미투에 꼽사리 끼고 있지. 미투운동은 내가 봤을땐 진짜 개쌍놈들 몇놈 잡아넣는거 빼고는 흐지부지 끝날거 같다. 페미나치들 때문에 곽도원, 선우재덕 등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거기서부터 미투 운동의 순수성은 더럽혀지기 시작

영화 강철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강철비를 보았다. 양우석 감독 자신이 만화작가로 참여했던 스틸레인이라는 웹툰이 영화의 원작이다. 이 감독의 전작을 봤을 때 보수 쪽 이데올로기와는 거리가 있는 영화일 거라고 예상은 했고 역시나 다분히 그랬다. 영화에서 북괴는 미국이나 일본과도 맞짱 뜨는 나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오락액션영화로서의 영화적 재미는 분명히 있었고 북괴 1호를 암살하는 쿠데타가 발발한다는 설정은 좌파 쪽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발상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쿠데타는 결국 실패로 끝이 나고 북괴의 세습독재는 계속되는 걸로 마무리되지만.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와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가 국수를 함께 먹는 장면은 두 철우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