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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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난 점이나 운명이나 그런거 절대 안 믿는 사람인데,

오늘 이후론 조~금 믿게 될 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으로 친선 경기를 하러 와서는 찌질하게 삐져있는 표정으로 앉아만 있다가 돈만 챙기고 도망치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슈퍼스타를, 월드컵에서 직접 만나게 된다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발리예바 연기 전 남현종 캐스터의 멘트

"마지막 선수입니다.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의 카밀라 발리예바. 약점이 없는 선수인 줄 알았더니 체내 성분 속에 약은 있었습니다. 도핑이 적발 됬지만 올림픽에 나온 카밀라 발리예바... 사실 더 이상 이 선수의 연기를 보는게 즐겁지 않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봐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오늘을 기억하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역사 속에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격자로 함께 해주시죠." 남현종 캐스터의 말대로, 2022년 2월 17일은 절대로 잊지 맙시다. 자신의 추악한 욕망을 이루기 위해 스포츠 맨십을 저해하고, 선량하고 깨끗한 스포츠인들을 상처받게 만드는 추악한 나라가 중국만이 아님을 확실하게 깨달은 날이니까요.

[프로야구]이럴거면 굳이 구단 10개 뭐하러 운영함?

그냥 두산 베어스 하나만 남겨두고. 힘들게 경기하지 말고 팬미팅이나 1년 내내 하고. 한국 시리즈 땐 굳히 땀 빼고 경기하지 말고 트로피만 주면 되지. 지금 KBO가 원하는 운영은 딱 이거 같은데.

블리자드에 대한 잡설

1. 난 한때 블빠였었고 블빠였었을땐 워크래프트 게임과 세계관을 매우 사랑했었지만, 그랬을 때도 나는 블리자드가 정말 훌륭하고 근본있는 게임 회사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었다. 왜냐면 블리자드는 자기들이 뭔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조해내서 성공한 회사가 아니라 남의 껄 잘 베끼고 절묘하게 훔치는 능력으로 성공한 회사거든. 스타크래프트: 워해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버 퀘스트 하스스톤: 매직 더 개더링 오버워치: 팀 포트리스 아무리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건 있을 수 없다지만, 솔직히 블리자드는 남의 게임에 자기들의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만 덮어씌워 시침 뚝 떼고 출시하는 놈들에 불과했다. 그리고는 자기의 맹렬한 추종자들의 실드와 패악질 뒤에 비겁하게 숨었지. 요즘 한국 사회(라기엔 전 세계

[프로야구]이제 나무위키에 요코하마 참사 문서각인가?

17 WBC 고척 참사 당시와 견줄 정도로 역대 최약체 국대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진짜 상상 이상의 졸전이네. 08~10년만 봤을땐 한국 야구가 수준이 높아졌다고 기뻐했는데, 높아진게 아니라 그저 저때가 말도 안될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쏟아져나왔던 황금기였을 뿐이라는 걸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네. 그리고 양의지... 이 선수야 말로 한국 야구의 현 주소를 알려주는 선수 아닐까? 이대호가 은퇴 직전인 지금 KBO 최강의 오른손 거포의 자리에 군림해있는 선수가 국제대회에서는 권용관이 되는데, 이건 국내용이란 말도 틀렸음. 그냥 리그 자체의 수준이 낮은거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