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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플레이오프 단평

그냥 야구나 볼 일|2015년 10월 24일

1. 플레이오프 승리는 두산 베어스. 2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는 최종순위 3위로 강등. 2. 니퍼트 2승, 장팔팔...아니 장원준 1승 1ND로 세 경기 모두 선발승을 해냈습니다. 돈 쓴 만큼의 보람은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1. 다만 니퍼트의 2경기 역투엔 정규시즌 장기휴양의 덕이 컸다고 볼 수 있고, 장환경...아니 장원준은 상대성-홈같은 마산구장+좌타자 중심의 상대 라인업+급한 마음-의 작용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썩 잘 던진 것도 아니었고 타선의 힘으로 이긴 것이라 볼 수 있겠죠. 3. 스튜어트는 무리한 완투승의 피로누적이 보였고, 이미 한 방 얻어맞은 후의 투수교체는 늦었을 뿐이었으며, 이미 지른 불을 끌 수 없는 현란

[관전평] 11월 1일 삼성:두산 KS 7차전 - ‘이원석 실책’ 삼성, 3년 연속 우승

[관전평] 11월 1일 삼성:두산 KS 7차전 - ‘이원석 실책’ 삼성, 3년 연속 우승

삼성이 3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7: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1승 3패의 절대적인 불리함을 딛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경기 양상은 어제 6차전과 비슷했습니다. 경기 초반 두산이 2:1로 앞섰지만 중반 이후 삼성이 역전에 성공한 것입니다. 두산은 1회초 2사 1, 2루, 3회초 상대 실책에 편승한 1득점 후 계속된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1회초와 3회초는 2사 후 2명의 주자를 놓고 모두 오재일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과 포수 진갑용 배터리의 집요한 바깥쪽 승부에 오재일이 당했습니다. 오재일은 1루수 수비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1로 두산이 앞선 5회말 무사 1루에서 채태인의

삼성의 KBO 3연패를 축하합니다.

이런저런 잡상모음.|2013년 11월 2일

꽤나 여유로운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두산의 악전고투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던 고전/두려움을 체험했지만, 결국 이겨냈군요. 2연속 디펜딩 챔피언팀 다운 저력입니다. 확실히 삼성은 강팀입니다. 이와 더불어, 준플옵부터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올라온 두산의 심지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두산은 '준우승팀'이라는 명예에 걸맞은-어쩌면 그보다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성 윤성환, ‘명예회복 기회’ 올까?

삼성 윤성환, ‘명예회복 기회’ 올까?

2013 프로야구의 패자는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어제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은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에 힘입어 6:2로 역전승하며 2연승했습니다. 1승 3패의 벼랑 끝에서 3승 3패로 끌고 온 것입니다. 흐름 상 삼성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으나 7차전의 향방은 안개속입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올 포스트시즌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7차전 선발 투수로 좌완 장원삼을 예고했으나 시즌 전체의 명운을 걸고 맞붙는 만큼 모든 투수들을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차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한국시리즈 1선발로 낙점되었던 윤성환에게 기회가 올지 여부입니다. (사진 : 삼성 윤성환) 윤성환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4.1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