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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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posts두 개의 문
그러니까 어떤 사회적 사건은 집단적인 상처를 남긴다.80년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5월 광주가 그랬던 것처럼.용산참사도 마찬가지였다. 용산참사가 남긴 집단적인 상처가 분명 있다.그것을 개인적으로 환원해 보면 나 같은 경우 고시 공부 중 독서실 가려고 일어났던 아침 라디오에서 듣던 창백한 소식,그리고 식탁에서 밥과 계란 후라이의 노른자를 먹으며 아버지와 했던 이야기들이 기억난다.이제는 그래도 이 땅에서는 문명이 야만을 이긴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틀렸다. 그리고 그 자백은 상처로 남았다. 용산참사의 사법적 판단은 이미 지난 2010년 농성자들에 대한 처벌로 끝이 났다.재판에서의 소송물은 '농성자들의 시위 위법성' 이었다. '경찰 진압의 위법성'은 기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재판의 소송물이 되지 않았다

'무서운 이야기' 속 공포소설과 '두 개의 달'
역시 무더운 여름엔 공포영화가 제격이다. 사실 공포(호러)란 게 계절을 타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간담을 서늘케 모골이 송연하게 하면서 무언가 짜릿하면서도 찌릿하게 만드는 그것.. 역시 더운 날 이런 걸 봐야 제맛 아니겠는가.. 그래서 여름 특수를 노리고 나오는 공포영화의 존재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 점에서 무더위 속 한가운데로 뛰어든 7월에 개봉하는 한국 공포영화 두 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삼스러운 건 아니어도, 역시 나와줄 게 나왔다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주목이 된다. 나름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인지라.. 기실 외국의 공포영화는 판타지한 좀비나 살인마 등을 등장시켜 비주얼에 급급하게 슬래셔급의 피칠갑이 주를 이룬 반면에.. 우리식 공포영화는 그래도 이야기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데

국내 박스오피스 '연가시' 스파이더맨을 누르고 1위!
이번주 국내 박스오피스의 관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느냐, 아니면 국산 재난 블록버스터 '연가시'가 이 독주를 막을 수 있느냐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연가시'의 승리였습니다. '연가시'는 75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3만 1천명, 첫주 132만 7천명이 들면서 왕좌에 올랐습니다. 흥행수익은 95억 8천만원. 제작비 100억의 블록버스터인데 시작이 아주 좋군요. 혹평도 많이 보이지만 어쨌거나 흥행에서만은 아주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지느냐가 문제겠습니다만...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
![[MOVIE] 두개의 문](https://img.zoomtrend.com/2012/07/07/e0113700_4ff6f0925e7c3.jpg)
[MOVIE] 두개의 문
(폰카라 화질구지...) 감독 : 김일란, 홍지유 장르 : 다큐멘터리 개봉일 : 2012.06.21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관람가 두개의 문 보고왔습니다. 보기 전부터 가슴이 뭔가 먹먹하고 거시기 ...했었는데 역시나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이런 종류의 다큐나 영화는... 저를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울려버리네요 ㅠㅠ 이 영화는 영화라기 보다는 다큐에 가까웠습니다. 용산참사 당시 인터넷방송 기자들이 찍은 직캠영상과 그 때 당시 용산참사에 투입되었던 특수경찰들의 증언을 보여주고 관련된 사람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스타파나 나는꼼수다같은 시사내용을 다룬걸 좋아해서 많이 듣고 하기 때문에 저는 관심있게 집중하며 봤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는 잠시 졸았지만... 졸릴 수도...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