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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5일 NC:SK WC 1차전 - ‘나성범 1홈런 3타점 2득점’ NC 준PO 진출

NC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5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SK에 10-5로 완승했습니다. 나성범 3점 홈런 승부는 선발 투수 싸움에서 갈렸습니다. SK 에이스 켈리는 1회말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빅이닝을 허용한 반면 NC 2선발 맨쉽은 2회초까지 실점하지 않고 리드를 지켰습니다. 0-0이던 1회말 테이블세터 박민우와 김성욱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켈리의 로케이션이 높았던 탓입니다. 나성범이 초구 체인지업이 복판에 밋밋하게 몰리자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3-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극도로 약했던 나성범이 징크스를 깨뜨리는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나성범의 홈런은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사 후에는 박석민이 좌월 솔

[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 완패

[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 완패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10월 5일

- 계속해서 구멍이 나 있던 선발진을 커버하기 위해 시즌 중반부터 내내 달리다 보니, 이번 시즌 중후반부에 들어가면서 NC가 가지고 있던 불펜의 힘이 차츰 떨어져 갔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NC는 창단이후 지금까지 창단한 시즌 정도만 빼면, 언제나 크보에서도 원탑을 다투는 불펜성애자인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팀 답게 견고한 뒷문을 구축해 두고 있는 팀이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불펜진의 두께와 깊이는 NC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죠. 그리고 그 위력은 올 시즌에도 후반만 제외하면 시즌 내내 거의 빛이 바래지 않았죠. 즉 아무리 최근 좋지 않았다고 해도, 5월에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지옥 1번지였던 SK의 불펜하고 비교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 말입니다.

[야구] 정규시즌 종료

[야구] 정규시즌 종료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10월 3일

- 최종 성적 75승 1무 68패, 승률 5할 2푼 4리에 종합 순위 5위를 마크한 것으로 SK 와이번스의 2017년도 정규 시즌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의 포스팅에서 73승이면 어느 정도 5강권에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썼었는데, 다행히 2승이나 더 했군요. 힘든 시즌을 잘 마치고 좋은 성과를 거둔 팀의 구성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여러가지로 다사다난한 시즌이었고 악재도 많았습니다. 감독을 비롯해서 코칭스태프가 상당수 교체됐고, 근 10년 가까이 팀의 마운드를 지키던 국산 에이스가 전열에서 이탈했고, 시궁창이던 내야 수비 좀 보강해 보자고 데려온 외노자는 사이버 선수였고, 올해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좌타 4번은

[관전평] 10월 3일 LG:롯데 - ‘끝까지 졸전’ LG 2-4 최종전 패배

LG가 정규 시즌 최종전까지 부끄러운 졸전으로 일관했습니다. 3일 사직 롯데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무사 만루 포함 3번의 득점 기회 무산 야수들의 공수 졸전은 또 다시 두드러졌습니다. 선발 김대현이 4회말까지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5회초까지 3번의 득점권 기회를 모두 무산시켜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했습니다. 1회초에는 1사 후 백창수의 평범한 뜬공이 우익수 손아섭의 타구 판단 실패로 2루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성훈과 김재율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선취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상대 실책성 수비를 중심 타선이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2회초는 가장 아쉬웠습니다. 선두 타자 양석환의 우월 2루타를 시작으로 무사 만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백승현, 강승호, 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