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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감상-뭔가 남질 않네

1. 뭐라고 해야하나...볼 땐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머릿속에 뭐가 남느냐? 하면 진짜 별로 남는 게 없네요. 뭐랄까 그 어떤 한 컷, 정말로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어떠한 한 컷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스가 매우 급한데, 그와 별개로 굉장히 느려지는 파트가 바로 타노스(+가모라)파트입니다. 타노스가 누구인지 뭐하는 놈인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까지 극도로 적었기에 이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이 때만큼은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느릿해집니다. 호흡이나 촬영도 상당히 정적이 되죠. 다만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선 좀 악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 파트만큼은 영화 전체의 호흡과 너무 이질적일 뿐더러 타노스에 대해서 흔한 라오어-로건 류

[야구] 그의 가치는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4월 24일

빠따력을 잃은 후엔, 답이 없는 이 팀의 내야 안에서 그나마 2루 수비를 좀 하는게 유일한 가치였는데 점점 그 가치마저도 사라지는 중. 그럼 대체 저 인간을 왜 써야 한단 말인가? 24경기에서 이미 14이닝을 던진 새가슴 투수를 승부처마다 내보내는, 외노자 감독의 똥고집과 거듭된 찬스에서도 영웅스윙만 하다 뒤지는 빠따들, 그리고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는 수비. 뭐 작년에도 너무나 자주 보여줘서 이젠 익숙한 패배의 패턴이지만, 오늘은 진짜 여러가지로 너무하네. 그냥 좀 어리버리해도 2루에 최정 동생 박고 영원히 잊었으면...

특이점 자체종결

특이점 자체종결

함부르거의 이글루|2018년 4월 22일

특이점은 얘 얻은 걸로 끝내려고 합니다. 이젠 지겨워서 못 하겠어요. 3지역 히든 스테이지 같은 건 어우... -_-;;;; MP7 파밍이 남긴 했는데 그건 뭐 순전히 운이니 안 나오면 어쩔 수 없죠. 이벤트 끝날 때까지 일퀘 대신 그거나 MP7 파밍이나 돌려야겠네요. 이 게임을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점점 고민하게 만드네요. 이벤트 한번 할 때마다 피로감이 장난 아닙니다. 대체 이게 게임을 하는 건지 노동을 하는 건지...

23차전

그냥 야구나 볼 일|2018년 4월 22일

선발진이 전멸한 가운데 계투진이 버티는 동안 야수들이 공격하여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매일 순탄히 이뤄질 수는 없는 것이니 그저 요행을 바랄 뿐. 시즌 첫 사직 6연전이었으나 반타작밖에 못한 것이 아쉽다는 생각조차 사치스러운 시즌이나, 2011년을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의 회복세가 더 나은 것일 수도 있다고 위안을 삼아야 할 일. 1군 경기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이 계획이란 얼마나 무가치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사실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