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프로젝트는 2012년에 처음 이야기가 나왔던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뒤로 밀렸고, 혹자는 이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졌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원작도 그렇고 애매한 구석이 좀 있는데다, 허진호감독의 프로젝트는 다른 것들도 상당히 많았으니 말입니다. 물론 가장 최근에 나온 "위험한 관계"는 그다지라는 평이 상당히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솔ㅈ기히 이 문제로 인해서 다음건 좀 잘 나오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죠. 아무튼간에, 차기 프로젝트는 덕혜옹주로, 시나리오는 막바지에 이르렀고 캐스팅을 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올 상반기에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말이죠......이번에는 잘 되기를 빌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