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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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어디로 가나이까? - <쿼바디스, QUO VADIS>
주여, 어디로 가나이까? - 흥미롭게도 종교인구 분포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 종교를 가지고 있고, 전체 인구 중에 불교 인구가 가장 많다. 22%에 달한다. 그 다음은 개신교가 21%. 천주교는 7%였다. 2014년 갤럽자료다. 권력을 좌지우지 하고 정치적 목소리를 가장 높게 내는 개신교가 전체 인구의 20%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뜻밖이다. 아마도 이 중에서 극소수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적 인간들일 것이고 ‘개독교’라는 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들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들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고 비호하는 신자들도 문제적이겠지만, 합리성은 개나 줘버린 탐욕의 목회자들이 존재하는 한, ‘개독교’라는 용어는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다.
이경규는 운동도 하면 안되나
이글루스 들어왔다가 ZUM 이슈 검색어에 이경규가 있어서 클릭해보았다 이경규가 지인 3명과 골프를 쳤다고 한다이미 몇 달 전에 약속한 만남이어서 어쩔 수 없이 참석했다고 한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간이라지만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산에 오르거나동네를 걷거나 헬스클럽에 가거나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뭔가를 한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은 알지만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이경규가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기부한 연예인들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기부하지 않은 연예인들을 비난하는 댓글들도 꼭 있다 이경규가 이런 식으로 욕을 먹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면기부하지 않은 수많은 연예인들을 욕하는 것도 정당화 될 것이다 기부한 연예인들을 대견하게

영화 "Sicko" ㅡ 미국의 건강보험 이야기
미국이 위대한 것은 가장 개발된 나라이기때문이 아니라 그 잘못을 바로잡는 힘 때문이다 - 알렉시스 토크빌. 흔히 "천조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은 우리에게는 복잡 미묘한 의미를 주는 것 같다. 친미, 반미로 나뉘는 ㅡ 미국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와 반대로 미국에 모든 것을 증오하는 사람들이 갈라 서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잘 사는 나라로써의 미국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면이 있었다. 자국민을 가장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주는 미국에도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ㅡ 심지어 극빈층이 아님에도 ㅡ이 있고, 보험에 가입되었음에도 치료비 청구는 거부되는 사람들. 이름을 빌려주는 대신 Denial 도장을 찍어 회사의 돈을 아껴주는 유명 의사들. 정부에서 책임지는 공공 의

화씨 9/11(2004)_놀랍지만 반신반의한 내용들, 팩트를 설득력있고 재미있게 구성한 수작
2004/8/4/서울극장 마이클무어 감독이 만든 '논픽션 다큐'라는 장르의 영화다. 일어난 사실을 근거로 하지만 편집이나 추론은 주관적이라는 전제를 깔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것은 '그것이 알고싶다'도, '추적60분'도, 'PD수첩'도, '이영돈 PD의 먹거리 파일'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동일한 팩트들을 어떻게 나열하여 어떤 방향으로 추론하는지에 따라 생각은 천차만별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매우 훌륭하게, 설득력 있게 추론한 한 사례로 인정해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점에서 어쨌든 이 영화는 가치가 있다. 영화적인 측면에서는 핫한 소재, 그리고 재미있는 나레이션과 편집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반은 공감하고 반은 거부감이 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주장 마이클 무어는 오사마빈라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