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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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싶다

운수 좋은 날|2021년 12월 24일

작년에 우승을 하고.올해 주축 멤버들이 제대로 사고를 쳐서 시즌을 말아먹고.현타나 진절머리가 날 법도 한데.박건우, 손아섭 영입이라니. 태어나서 모기업의 게임은 해 본 적이 없는데.지금이라도 뭐 하나 현질이라도 해 줘야 하나. 새 유니폼이 나오면 그것부터 하나 사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선물 받았네.

담담한 척

운수 좋은 날|2021년 12월 23일

원래의 소속팀에서 끝까지 뛴다면 영구결번까지 가능했을 선수들을 영입해서 '큰손'이라고 불린 구단이.정작 창단 때부터 같이한, 대놓고 프랜차이즈라고 밀었던 선수와 계약에 실패했다.극단적으로 상상했을 때 구단 운영이 어려워 자팀의 선수들을 현금 트레이드를 하더라도 유일하게 안고 죽어야 할 선수라면 고민도 없이 꼽았을 선수.그러나 내년부터 낯선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은 상대팀의 선수로 만나게 됐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진 않지만 나의 감정, 생각을 해소해 주기는 하더라.'확정적'이라는 기사를 진작에 접하고서.대체재로 또다른 대형 선수를 영입한 것을 보고서. 이제서야 남의 이야기라고 여기던 명언을 떠올리며 자기 위안을 삼는다.'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계획대로 되는 건 별로 없다지만 발빠르게 대

근래에 가장 재밌는 스토브리그구나

운수 좋은 날|2021년 12월 19일

남의 집 불구경이 재밌다고 하는데.우리 집에도 불이 났음에도.재밌다. '확정적'이라는 기사는 쏟아지나 '오피셜'이 뜨지 않는 상황도 있고.팀의 레전드이나 지금은 온갖 비판을 받는 선수도 있고. 시즌 중에는 야구 관련 기사를 본 적이 드문데.겨울이 되니 매일같이 기사를 찾아 본다. 그나저나 나성범은 나중에 지도자나 프런트가 아닌 에이전트 차리면 잘하겠네.

[관전평] 10월 17일 LG:NC DH - ‘오지환 2경기 연속 적시타’ LG 더블헤더 싹쓸이

LG가 더블헤더 싹쓸이에 성공하며 순위 상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17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NC 상대 더블헤더에서 오지환의 2경기 연속 결승타에 힘입어 1차전 11-1, 2차전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NC와의 상대 전적을 8승 8패 동률로 마무리했습니다. 오지환 싹쓸이 3타점 3루타 더블헤더 1차전에는 타선 대폭발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회초 1안타 2사사구로 얻은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선제 좌중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포수 박대온이 홈 송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는 사이 타자 주자 오지환까지 득점해 마치 만루홈런이 터진 것처럼 4-0이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김민성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6-0으로 벌렸습니다. 모처럼 경기 초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