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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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력대나팔 (霹靂大喇叭.1986)
1986년에 홍콩에서 유관위, 진혼건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홍금보, 장학우, 왕조현, 강대위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경찰 연주악단에 소속되어 튜바를 불던 ‘대나팔’이 절친 ‘챙’과 함께 쵸우 경사가 조사하던 사건에 엮였다가, ‘쵸우’ 경사가 악당들에게 살해당한 뒤. 귀신이 되어 대나팔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줄거리만 보면 귀신인 쵸우 경사가 대나팔을 도와주어 악당들을 소탕하는 내용인 것 같지만, 실제로 본편 스토리에서 그게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본편 스토리는 사실 소심하고 기가 약한 대나팔이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운 좋게 사건을 하나 둘씩 해결하고, 마트 매니저인 조앤과 썸을 타면서 그 과정에서 웃음을 주는 코미디물이다. 근데 그

화중선(畫中仙.1987)
1987년에 홍콩에서 우마 감독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내용은 갓난아기 시절 나무통을 타고 강으로 떠내려가 표류하던 십아가 떠돌이 도사 연적하에게 거두어져 그의 제자가 되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요괴를 퇴치하는 도술도 익혔는데, 한 밤 중에 다 쓰러져 가던 집에 하룻밤 묵으러 들어갔다가 그 집 주인인 최홍점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그와 친구가 된 이후, 최홍점이 결혼식날 죽어서 귀신이 되어 요괴의 우두머리인 귀왕구미호를 섬기게 된 모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천녀유혼 1에서 도사 연적하 배역을 맡은 우마가 감독,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우마는 본작에서도 아예 연적하란 이름 그대로 나오고, 천녀유혼 1에서 섭소천으로 나왔던 왕조현이 귀신 모수 역으로

의개운천: 에스케이프걸
이 영화 의개운천(義蓋雲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에스케이프걸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극장에 처음 개봉했다가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등 4글자 한자 제목의 홍콩영화가 크게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의개운천이란 4글자 한자 제목으로 비디오 대여점에 재등장했다는 기구한 사정이 있는 영화입니다. 혹자는 그 반대로 의개운천이란 제목으로 처음 등장했다가 에스케이프걸이란 제목으로 재등장했다고도 하는데 홍콩영화가 한창 인기를 누릴 당시에 4글자 한자 제목의 영화가 인기를 얻었을지 아니면 어정쩡한 영어식 제목의 영화가 주목을 받았을지 생각을 해본다면 쉽게 답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스쳐지나가듯 사라지는 영화인듯 했으나 영웅본색의 주윤발, 천녀유혼의 왕조현이 등장하는지라 그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국의 영화팬

동방불패 2 풍운재기: 우리 다시 시작하자!
임청하가 동방불패 역을 맡고 이연걸이 영호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동방불패 1편이 큰 성공을 거두자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는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 않는다의 준말이 동방불패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더랬다. 방위라는 제도가 사라진 지금에야 90년대 초반 그 시절을 지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을 할 수 없는 얘기지만 아무튼 방위라는 제도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몇 년 전의 한국에서는 동방불패란 영화 제목에 그런 농담을 하곤 했었다. 동방불패는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의 준말이고 안기부는 안주 기습 부대의 준말이라고 농담을 하곤 했었으니 성룡,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임청하, 왕조현, 장만옥, 양조위, 이연걸 등 그 시절 떠들썩했던 홍콩 영화의 인기도 사라지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