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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posts[WIN98] 파워 몬스터(2000)
2000년에 ‘ID 소프트웨어’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아케이드 게임. 내용은 파워 몬스터를 조종해 집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대충 줄거리에 그렇게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본편 스토리도 없고. 캐릭터 설정도, 설명도 전혀 없다. 단지, 게임의 주요 목표가 스테이지 어딘가에 있는 집을 골인 지점으로 삼아서 그곳을 찾아가는 것이라 줄거리로 적은 것이다. 본작은 닌텐도의 포켓 몬스터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약간 다르다. 일단, 이미테이션 게임이란 게 기본적으로 특정한 게임을 베낀 짝퉁 게임을 지칭하는데. 이게 캐릭터,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게임 자체를 베낀 것인 반면. 이 작품은 캐릭터는 분명 포켓몬스터를 베꼈고. 게임 팩키지 일러스트는 아예 베낀
초쿠소게 (超クソゲー1+2.2011)
2011년에 ‘아베 히로키, ‘야모토 신이치’, ‘타네 키요시’가 집필한 쿠소 게임 리뷰집. 한국에서는 2014년에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식 출판했다. 원제는 초쿠소게 1+2(超クソゲー1+2). 한국에서는 '초쿠소게'로 번안됐다. 내용은 닌텐도 패미콤, 세가 메가드라이브, 닌텐도 슈퍼패미콤, 세가 세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등 가정용 콘솔 게임기 전반에 발매한 쿠소 게임을 리뷰한 것이다. 쿠소 게임은 한역하면 똥+게임=똥게임으로 못 만든 게임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냥 못 만들기만 한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이상하게 느껴질 만한 포인트가 있는 것도 같은 범주에 넣은 것이라 단순히 망한 게임을 일컫는 ‘망작’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본작은 게임 리뷰집으로서 삽화로 들어
[MAME] 선아 퀴즈 6000 아카데미(1994)
1994년에 선아 전자에서 만든 퀴즈 게임. 내용은 퀴즈 학교에 입학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업 과정을 거쳐 졸업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게임 시작 전에 불법 복제 금지 경고문을 올리지만 정작 게임 본편에 손오공 짝퉁 캐릭터 ‘손오방’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시켜서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것과 퀴즈 문제 중 손오공 형의 정답이 베지터라는 말도 안 되는 오류 때문에 게임 스크린샷이 인터넷 짤방으로 돌았었다. 그게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게임 자체가 인터넷에 알려지게 된 건 2011년에 온게임넷에서 방송한 ‘켠김에 왕까지’ 덕분이다. (켠김에 왕까지 65회에 나왔다) 하지만 본작은 드래곤볼의 손오공 베낀 건 작은 문제고, 진짜 큰 문제는 게임 자체가 오리지날 게임이 아니란 점에 있
![[DOS] 초이스 앤 에너미 (Choose an Enemy.1991)](https://img.zoomtrend.com/2018/01/17/b0007603_5a5ef03311aea.jpg)
[DOS] 초이스 앤 에너미 (Choose an Enemy.1991)
1991년에 Russian Soft에서 만든 1인칭 대전 액션 게임. 개발사 러시안 소프트란 이름 그대로 러시아에서 만든 게임이다. 내용은 누군가 자신(플레이어)의 여자 친구를 공격해서, 그들과 주먹 싸움을 해서 여자 친구를 보호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1인칭 시점의 대전 액션 게임인데 특이하게 2D도, 3D도 아닌 디지털화 된 사진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사진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켜 게임 속에 적용, 그것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든 것이다. 언뜻 보면 인트렉티브 무비 스타일의 실사 영상 베이스의 게임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배경, 인물만 실사 베이스고 나머지는 일반 게임과 다를 게 없다. 문자 그대로 1인칭 시점으로 주먹 날리고, 상대의 주먹 날아오는 게 전부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