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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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연속 리뷰 (상)
드디어 이노무 시리즈가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음주 개봉일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을 한 이상 절대로 피해갈 수는 없는 겁니다. 게다가 제가 리뷰로 한바탕 치르고 나고 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한 획을 그을 만큼의 분량을 자랑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조만간 그 문제에 관해서 글이 미친듯이 는 만큼의 후일담을 한 번 더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0. 들어가기 전에 지금 일단 전반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 007의 광팬입니다. 제가 007 시리즈에 관해서 안타까워 할 수 있을지언정, 싫은 소리는 정말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거의 광빠라고 해도 될 수준이

007 스카이폴
시작부터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50년 전통의 007시리즈를 계속 고수하겠다는 감독의 리부트 작으로 보여집니다. 1. MI6의 파견된 요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드디스크를 찾는 도중 M은 본드를 버리고, MI6 본부가 테러당하자 본드는 복귀하여 범인을 족치는게 큰 틀입니다. 전개에는 M과의 갈등, 자동차 액션, 오토바이 추격, 기차위의 격투, 카지노, 보스의 애인과의 관계, 보스 앞에 뻔뻔히 잡혀들어가는 일이 들어가면서, 이때까지의 007 시리즈의 클리셰를 따릅니다. 2. 약과 술에 의존하는 본드와 늙어서 은퇴를 앞둔 본드걸 M이 핵심인물이 됩니다. 그리고 본드의 집을 관리하는 킨케이드가 마지막 결전에서 같이 활동합니다.
007 스카이폴; 퀀텀 오브 솔러스보다는 카지노 로얄의 속편이랄 법한 영화.
007 스카이폴 다니엘 크레이그,하비에르 바르뎀,랄프 파인즈 / 샘 멘데스 나의 점수 : ★★★★★ 예전 영국의 한 프로그램에 대한 에세이를 읽은 적이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쇼였는데, 긴박감있지도 않고,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골동품 감정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프랑스 대혁명과 영국의 명예혁명을 비교하면서 두 국민들의 성격을 너무도 잘 반영한 혁명이라고들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바닥부터 갈아엎는 식의 완전한 혁명보다는, 좋은 것은 그대로 두고 서서히 고쳐 나가며 나아간다는 영국인들의 국민성을 잘 표현했다는 뜻이다. 007 스카이폴을 보면서도 그 생각을 했다. 하나의 시리즈가 50년을 이어나가며 계속 영화를 만들어내면서도 나름의 진화를 거듭해나간다는 것. 영화
스카이폴(스포있음)
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스포방지 역시, 랄프 파인즈를 그렇게 쓰고 버리기는 아깝지.. 결정적으로, 이번 영화의 본드걸은 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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