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리지 진심 언제 빅버드 가봤음 좋겠다. - 오장은의 골만 봐도 알 수 있다. 하늘이 그냥 수원이 서울을 이기길 바라는것이다!! - 거기에 이 경기에 맞춰 하대성을 경고누적으로 제외시킨것 또한 하늘의 의지. 수원팬들한테 그닥 좋은 말 못듣던 보스나를 제외한건 보너스. - 수원은 최근 경기들 보면 정말 답답했었는데, 역시나 오늘은 잘했다. - 반면에 서울은 최근 경기들 보면 정말 멋지게 잘했는데, 역시나 오늘은 못했다. - 서울은 무엇보다 멘탈이 문제인것 같은데, 승이 더 간절했을 서울 선수들이 오히려 더 기운이 빨리 빠지고 전의를 상실한것 같다. 뭐, 그렇게 먹혔으니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지만... - 데얀이 경기막판 멋진 꽃게 쉬프트(?)로 완벽하게 수비라인을 뚫는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