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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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한국어 더빙판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한국어 더빙판 (2016)

멧가비|2016년 8월 12일

8월 10일 후쿠오카 발 인천공항 행 아시아나 여객기. 영어 일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다중지원하고 중문 자막이 기본적으로 박혀있다.물론 대략 SD급의 화질 이상은 못 된다. 한 시간 반 비행에 쓸 데 없는 기장 나으리의 자기 소개 및 면세품 방송 등, 제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은 20분이 채 안 된다. 그래서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촘촘하게 돌려봤는데, 내용이야 뭐.... 시빌워지 뭐. 잘은 모르겠지만 기존 캐릭터 성우들은 같은 성우들일테고, 스파이더맨 목소리는 꽤 잘 어울리는 느낌. MCU 영화 더빙판은 처음 봤는데, 어째서 여성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곱고 맑은 목소리들인가. 그게 불만이다. 여자라도 조금 BadAss한 목소리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다른 캐릭터들이야 그렇다 쳐

굽이 굽이 감싸 오르는 길

粒子의 波動運動|2016년 4월 7일

갈등이라는 말이 있다. 칡등걸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고 설켜서 굳어진 모양새.사회 갈등, 정치 갈등할 것없이 갈등이 많은 곳에서 그 이미지는 너무 익숙하다. 그 동안 영화를 몇 편 봤다. 제목조차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있고 제목과 더불어 각잡힌 기억이 있는 것들도 있다. 데드 풀은 인상적인 도입부이었다. 언젠가 성난 황소가 영화사상 가장 예술적 도입부를 만들었다라 소개했다.그것에 도전해도 좋다. 성난 황소의 도입부는 시각적으로 고전 비율의 선과 면이 정치적으로 소구했다면 데드 풀은 시각과 청각의 결합을 속도로 요약하고 있다. 정과 동의 정치성이다. 성난 황소 도입부에 음악이 없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전도연의 어떤 영화는 이안 감독의 어떤 영화의 색깔과 속도를 닮아있다. 그게 모방이거나 숭배거나

MCU 스파이더맨 새 옷 괜찮은데

MCU 스파이더맨 새 옷 괜찮은데

멧가비|2016년 3월 12일

관련 커뮤니티 등 분위기가 대충 이런 분위기던데, 그 정도로 별론가? 난 맘에 든다. 색상이 너무 원색이라고 까이던데, MCU가 지금 추세로 계속 어둡게 떨어지기만 할 게 아니라면 페이즈4나 그 이후를 생각해서라도 밝은 놈도 좀 있어야 될 것 같다. 캐릭터가 명랑하면 옷도 좀 밝아도 괜찮다. 옷 색깔이 밝은 만큼 영화 분위기도 밝게 나온다면 거슬리지 않을 것 같다. 여태 나왔던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옷들이 다 채도를 낮췄었으니, 한 번 쯤은 입에 침 고일 정도로 산뜻해도 좋겠지. 디자인이 촌스럽다고도 하던데, 어메이징 1편처럼 괴상한 것 보다는 낫다고 본다. 어메이징2 처럼 옷만 잘 입혀 놓고 영화는 죽 쑨 사례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비주얼이 좋은 영화를 만드는 건 아니다. 연출이 좋고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