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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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져스
번역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다. 원제는 '12 strong''. '12명의 굳센 자들' 정도의 의미이겠다. 물론 이걸 곧이 곧대로 수입 번역해 개봉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또 어색할 거다. 그럼 그냥 음차대로 수입해오던지, 멀쩡한 영어 제목이 떡하니 있는데 그걸 굳이 또 '솔져스'로 바꿔야하나. 하여튼 가장 이해 안 되는 건 영어 제목을 다른 영어 제목으로 바꾸는 제목들이다. 심지어 포스터에도 영어 제목 'soldiers'로 표기해놨구나. 일단 가장 걱정했던 것은, 다름 아니라 미국 우월주의적 시각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물론 조금 있었어도 그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고 물어질 생각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반미주의자도 아닐 뿐더러, 어린 시절부터 워낙 미국 영화를 많이 보고 자라와 그 정도의 미국

"CHIPS" 라는 작품의 트레일러 입니다.
솔직히 이 작품을 포스텅하게 된 이유는 배우 때문입니다. 배우가 뭔가 익숙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이클 페냐 더군요. 이 배우가 참 묘한게, 심각한 영화에서도 형사를 한 적이 있고, 반대로 매우 웃기는 영화에서도 이미 형사를 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도둑 역할도 양쪽으로 다 한 바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리고 코미디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잘 보여줬다 보니 이 영화에서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일단 그래서 국내 개봉을 원하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 좋기는 합니다.

"CHIPS" 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
이 자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땜빵이라서 말이죠. 최소한 이 작품이 코미디라는 사실은 알겠네요.

마션, The Martian, 2015
맷 데이먼이 연기한 주인공 이름 "마크 Mark"는 라틴어 Marcus의 영어식 이름이다. Marcus라는 이름은 언어권마다 Marc, Marco 등으로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그 어원은 "of Mars", '화성의' 라는 뜻이다. 리들리 스콧의 2015년 영화 의 주인공 마크 와트니는 이름부터 그럴 운명이었던 것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은 '스페이스 디스코'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이 영화에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아닌, 삽입곡들이 갖는 역할은 꽤 크다. 특히 리들리 스콧이 만든 과거의 우주, 혹은 SF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이 영화에서 음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